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모습들/음식- Food63

낫또와 명란젓 정말 초간단 진짜 아주 간단한 식사준비입니다. 큐슈여행을 하면 자주 접하게 되는 음식중 하나가 명란젓입니다. 저는 명란젓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이 곳에서 아주 반했습니다. 방사능이 잔뜩 들어서인가요? ㅎㅎㅎ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세상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을것입니다. 여튼 한국인들도 많이 사가는 모양입니다. 포장지에도 한국어로 주의표시가 많이 써져 있더군요. 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먹게 되는 음식이라 입국전 반드시 사가지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과감하게 많이 샀어요. 넘 많이 샀나? 냉동해서 오래오래 먹으려고구요. 아침출근준비로 바쁠때 이것만큼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미를 담고 그 위로 낫또, 명란젓, 부추 그리고 그냥 섞습니다. 그럼 끝!! 2015. 5. 26.
한국 농심새우깡과 일본 calbee 새우깡비교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새우깡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본 새우깡이 무조건 맛있다고 우겨대길래...그냥 화가 났습니다. 물론 버럭 화를 내진 않았지만 현재 일본 새우깡이 없으니 비교테스트를 할수도 없고...게다가 저는 일본에 많이 갔었지만 새우깡을 먹어 본적이 없었기에 특별한 항변을 하지 못한채 내가 직접 일본에 가서 실험을 해보겠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연휴기간에 저렇게 한국 새우깡을 사들고 들어갔지요. 뭐 무슨 대단한 실험을 한다고... ㅋㅋㅋ 새우깡원조는 일본입니다. 60년대에 만들었다고 하던데...한국은 70년초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새우깡 안먹은 사람들이 없겠지요? 아마도 일본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봉투 디자인을 보니 느낌이 비슷합니다. 디자인까지 원조.. 2015. 5. 19.
점심메뉴로 뭘 먹을까요? 저는 갈치구이가 넘 좋아요. ㅎㅎ 직장인에게 점심은 하루중 귀하고도 즐거운 시간입니다. 동대문에서 갈치구이를 맛있게 먹고 난 후 자주 땡기는 음식이 되버렸습니다. 이곳 영등포구청역과 문래역 사이에 있는 영등포유통상가 식당가로 먹으러 자주 갑니다. 식당가의 장점은 여러메뉴들이 즐비하여 좋긴 하지만 몰릴때 몰리기 때문에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서둘러 가야한다는거..ㅎㅎ 2015. 5. 15.
간식메뉴 점심을 먹어도 출출하다. 우리는 이럴때 배에 거지가 앉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본적도 있다. 정말 거지가 뱃속에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아주 미친생각을 한다. 왜 이런 미친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그깟 출출함 때문에 머릿 속을 흔들어 놓다니 대단한거 아닌가... 그럼 배가 머리를 지배하는 것일까? 머릿 속으로 생각한 것들은 배를 이겨낼 방법이 없단 말이다.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세상은 인위적인것엔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항하지 못한다. 자연을 이기려 애쓰지는 않는다. 단지 극복하거나 지배하려는 것이지... 배고픔은 자연스런 현상이고 솔직한 표현이다. 머리는 그렇지 못하다. 배고파도 참아라 하고 슬퍼도 울지 말라하고 웃겨도 웃지말라 한다. 어쩔.. 2015.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