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129 일본 여행 중에 나가노의 어느 시골에서 소바 맛집을 찾았습니다. 일본 여행을 할 때였습니다. 긴 기간으로 떠난 일본 여행이라 도쿄 여행 중 나가노에 가게 되었지요. 나가노는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입니다. 생각해보니 동계 올림픽이 엄청 오래전에 열렸었네요. 1998년 우와~ 동계올림픽이 열릴정도로 나가노는 춥고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역입니다. 본래 나가노의 지명을 한자로 보면 긴 평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의미와 다르게 산으로 둘러싸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추운것 같네요. 제가 방문한 곳은 나가노의 "아사히무라" 라고 하는 시골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소개 받았지요.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그것도 어느 시골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애써 맛집을 찾아 가고 싶지도 않았는데 마침 근처에 있다고 하니 가게 되었네요. 식당의.. 2022. 6. 21.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처음 동호회에서 한달전 공지를 보고 가야하나? 아니 갈수 있을까? 가도돼나? 쌍둥이두고...별의별생각 다들다 내린 결론은 가야한다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절대로 혼자 갈수없는 일정이고 부담스런 코스이기도 하지요. 출발은 부평역 밤1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런 식의 무박여행은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지요.예전부터 장거리여행은 밤차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는거였습니다. 샤워 깔끔하게 하고 버스엔 잠자러 가는 셈이죠.일어나면 목적지! 까짓 잠자리 불편한거야 순간인데...어쨌든 부평역을 출발한 버스는 새벽 5시30분쯤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아침식사를 한후 통영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승선 준비를 하느라 일출을 놓쳤다는 ㅠㅠ 아까비... 아쉬운대로 .. 2017. 10. 11. 일본의 섬중에 사도(佐渡)라는 한반도 지형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일본의 섬중에 사도(佐渡)라는 아래 지도처럼 한반도 지형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위치는 동해쪽에 있으며 니이가타에서 일반배는 3시간30분정도 쾌속선은 2시간정도 걸립니다. 저는 갈땐 일반을 타고 올땐 쾌속을 탔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가는 방법과 그냥 도쿄로 들어가서 전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있겠지요. 저는 나가노여행을 하고 도착했습니다. 니이가타는 사도를 가기 위해 들린 도시입니다. 쌀로 유명한고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여행 하면서 식당에서 어마무시하게 밥을 주는 곳은 이곳 니이가타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녁에야 니이가타에 도착 저녁식사를 편안히 해보네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사진도 생겼습니다. 제 여행기의 특징이 음식사진이 거의없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호.. 2017. 9. 7. 아사쿠사 센소지 그리고 스카이트리, 도쿄여행입니다. 아사쿠사 센소지 그리고 스카이트리, 도쿄여행입니다. 일본도쿄에 가면 항상 가고 싶은 곳... 아니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아사쿠사!!! 아사쿠사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스카이트리입니다. 도쿄의 랜드마크로서 확실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생긴것은 매몰차게 생겼지만 인기는 많아요. 한번도 올라가본적은 없지만 그닥 올라가고 싶지도 않네요. 비싸서...ㅎㅎㅎ 이 길은 처음 걸어보는데 한적하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스카이트리를 쭈욱 바라보며 걸어갈수 있어 좋네요. 아사쿠사센소지로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입니다. 나무들의 자태가 끝내주네요~~ 본래 아사쿠사센소지에 가려면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야하지만 저는 환승구간에서 스카이트리가 보여 환승하지 않고 그냥 내렸습니다. 일본에서는 .. 2017. 7. 12. 전철을 타고 이승을 떠난다면 한번 상상해봅니다.- Vangelis (heaven and hell) 처음 반젤리스의 음악을 들었을때가 학창시절 때였습니다. 친구가 이 앨범을 가지고 있었고 죽이는 음악이라면서 틀어주었는데...정말 죽이는 음악입니다.소름이 쫘악~~~ 근데 머릿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절대 떠나지 않을만큼의 중독성 또한 심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 음악만은 듣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시 찾았던 앨범... 영등포에서 남영역가는 길에 한강의 야경을 동영상으로 담기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회송 열차가 바로 앞을 떡하니 지나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한강철교 위를 달리는 모습이 파란 불빛과 함께 객차의 분위기가 마지막으로 이승을 보며 떠나는 열차같았습니다. 집에와서 영상을 틀어보니 화질은 그닥 좋지 않지만 반젤리스의 heaven and hell 음악과 잘어울릴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제 스스로는 대.. 2016. 5. 31. 어둠사진도 걱정없다!!! 노이즈웨어로 해결~ 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시키세요.설치형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게 되면 광량이 부족할때가 있다. 특히 야경사진을 찍을땐 플래시를 터트려야 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하지만 플래시의 도움을 받게 되면 얼굴만 너무 환해지는 아주 촌스러운 얼굴이 된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진들이 무엇에 놀란 얼굴인양 동공이 커지고 입이 벌어지는 사진들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이 noiseware 프로그램으로 야경의 모든 사진들은 걱정없게 되었다. noiseware 프로그램은 크기도 작고 사용법은 더욱 간단하다. 먼저 아래사진을 보자...최대한 셔터속도를 낮추고 담은 사진이다. 상해에서 유람선을 타고 담은 사진이다. 다행이도 흔들림은 없지만 너무 어둡다. 상해의 현란한 모습 특히 동방명주타워.. 2015. 9. 26. 이전 1 2 3 4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