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호수공원의 매화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봄의 계절로 들어왔습니다. 겨울을 상징하는 듯한 칙칙한 갈색들 사이로 하얗고 붉은 색이 돋아납니다. 마치 엮경을 이겨내고 일어서는것처럼... 하나둘씩 살아납니다. 동지여! 일어나라 마음것 봄을 즐기자~~~ 홍매화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네요. 촛점이 맞질 않았지만 나름의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미녀와 야수라고 할까요? 뒤에 보이는 홍매화를 어디에도 못가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매화나무가 한 그루 더있는데 제법 잘 겹쳤네요. 손 닿는 곳 그 어딘지 몰라도... 기다리고 바라보다 그만... 후회스럽기 보단 그래도 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곳곳함을 유지한채 무슨말을 하려는듯... 빛내림이 있었다면 확실히 더 좋았지 않았을까... 멀리보이는 인공구조물과 자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