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리58 다진고기를 이용한 두부돈부리와 스프등 오늘의 요리입니다. 다진고기를 이용한 두부돈부리와 스프등 오늘의 요리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쪼물락쪼물락 만들어 먹은 음식들입니다. 간만에 집에서 두끼를 해결했네요. 평소엔 한끼만 해결하는데...ㅎㅎ 아침식사로는 다진고기를 이용하여 당근스프 오븐에 구운 식빵~~~ 버터에 발라먹으면 음...좋아~~~아주좋아~~~ 구운감자는 맛이 별로였네요. ㅎㅎ 저녁에 만들어먹은 음식은 두부돈부리입니다. 역시 다진고기를 이렇게 볶아주고... 다시 양념과 함께 재차볶고... 마지막으로 두부 한덩어리를 넣고 이렇게 듬석듬석 비벼준후... 밥 위에 올려주면 두부돈부리가 완성됩니다. 생긴건 좀 그런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울 마누라 최고~~ㅎㅎ 항시 채소와 함께 먹으라는 어명으로 인해... 제일 싫어하는 토마토를 이렇게 만들어주면... 같이 한세.. 2016. 6. 30. 홍대에서 먹은 런치메뉴입니다. 냉채족발과 칼국수 그리고 주먹밥 홍대에서 먹은 런치메뉴입니다. 족발과 칼국수 그리고 주먹밥 오랜만에 홍대까지 그것도 택시까지 타고 밥먹으러 갔네요. 마누라와 둘이서 마을버스를 타고가는것이나 요금이 비슷할것 같아서 탔는데...택시비가 확실히 비싸군요. ㅋㅋㅋ 어쨌든 기분좋게 오긴왔는데 뭘 먹을지 상당히 막막했습니다. 그냥 걸으며 쳐다보다가 결정했습니다. 이름을 몰라 지도상에 표시를 했습니다. 식당안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상차림은 이런 모습이네요. 메인요리 냉채족발이 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아주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주먹밥 게다가 칼국수까지... 런치메뉴라 가격이 부담없어 좋았고 이것저것 많이 주기 때문에 맛은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은 바로 버렸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냉채족발과 소스 그리고 채소와 함께 어우러진 맛이.. 2016. 6. 28.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집 근처라 가까운 곳이기도 하지요. 11분이면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특히 평일에는...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역시 영문간판들이네요. 한글간판이 하나도 안보여요. ㅎㅎ 해밀턴호텔 뒷길입니다. 이태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입니다. 가장 먹을것도 많고 가장 이쁘고 가장 이국적 풍경을 띄고 있다고 해야하나? 보통 먹자골목에 가면 항시 일본식 이자까야 분위기의 술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서 좋네요. 이 가게 넘 마음에 들어요. 넘이뻐서 멀리서도 눈에 확띨 정도입니다. 향기를 맡진 못해도 충분한 향이 보일정도의 화려함입니다. 정말 이쁜가게들이.. 2016. 5. 19. 오니기리(주먹밥)으로 아침밥을 간단히 해결 오니기리(주먹밥)으로 아침밥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만들기는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무슨 요리를 했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된장국물과 함께 먹어 든든한 아침식사였습니다. 재료는 원하는 내용물과 함께 밥을 함께 비벼서 손으로 꼭꼭 눌러 삼각김밥모양으로 만들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음식을 마음것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있네요. 여기다 김을 둘러싸면 맛은 더 고소해질것이구요. 한번들 도전해보세요. ㅎㅎ 2016. 1. 20. 장어덮밥으로 맛있는 점심해결 Kabayaki(카바야키) 어제 저녁 무리하게 자전거를 탔더니 새벽에 오환이 오는것이 아닌가...얼어죽을정도로... 이불은 새로 사려고 다 버렸기 때문에 할수없이 겨울외투를 덮고 잤다. 다행이도 아침에 일어나니 말짱해졌다. 자전거 자체는 그렇게 오래탄 편이 아닌데 가을 찬바람이 혹독하게 느껴졌다. 원기회복을 위해선 무슨 음식이 좋을까? 마침 홈쇼핑에서 사두었던 장어가 생각났다. 홈쇼핑에선 크고 두툼하게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았다. 그럼그렇지...어쩐지 싸더라...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이다. 먹기에도 편하게 손질까지 되어있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된다.- Kabayaki(카바야키)식으로... かばやき [蒲焼(き)] 장어구이. ※ 뱀장어·갯장어·붕장어 등을 갈라 뼈를 발라낸 것을 양념장을 칠하여 꼬치구이로 한 .. 2015. 9. 13. 담양에서 먹은 떡갈비정식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집이라고 추천해서 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목적지를 이 집으로 정했다. 가격 정말 쎄다. 1인분에 28000원 그런 그러니까 저 상들이 56000원인 셈이다. 저 정도가격이면 어디를 가도 대접받으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값이다.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전라도음식하면 일단 푸짐한것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저 음식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당연히 메인 요리를 빼면 리필이 가능한 반찬들이고... 하지만 뭔가 성의없어 보이는 느낌은 워낙에 엄청난 음식공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여튼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다. 내 기준엔 항상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맛집이라고 생각을 한다. 뭔가 확 하나라도 사로 잡았다면 며칠 후 그 집의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작정 욕.. 2015. 8. 25.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