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들/풍경-Landscape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lambba(램바) 2016. 5.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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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집 근처라 가까운 곳이기도 하지요. 11분이면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특히 평일에는...




'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역시 영문간판들이네요. 한글간판이 하나도 안보여요. ㅎㅎ



해밀턴호텔 뒷길입니다.


이태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입니다. 가장 먹을것도 많고 가장 이쁘고 가장 이국적 풍경을 띄고 있다고 해야하나?






보통 먹자골목에 가면 항시 일본식 이자까야 분위기의 술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서 좋네요.

이 가게 넘 마음에 들어요. 






넘이뻐서 멀리서도 눈에 확띨 정도입니다. 

향기를 맡진 못해도 충분한 향이 보일정도의 화려함입니다. 






정말 이쁜가게들이 많네요. 전부 들어가보고 싶은 곳들뿐이에요. 

언제쯤이면 다 볼수있을까요?  






환전하러 왔는데 환전업무는 다끝냈고 기왕왔으니 식사라도 하고 가야겠죠. 

근처에 뭐가 좋을까 열심히 스캔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정한 곳이 바로 여깁니다. 그리스음식점 산토리니라고 하네요. 




산토리니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물론 그 드라마때문에 이 곳을 들어간것은 아니고 그냥 그리스는 가보지 못했지만 맛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분위기 넘 좋지 않나요? 





인테리어 다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고...가게안을 샅샅이 담고 싶었지만 어제의 술때문에 피곤해서 그만뒀습니다. 





주문한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항시 문제점은 요리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는...

맛은 상큼하고 시원하고 부드럽습니다.





저 빵과 함께 먹으니 제법 맛있네요. 빵을 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무제한이라면서 주시더군요. 뜨끈뜨끈해서 좋았다는...ㅎㅎ






메인요리중 베스트라고 쓰여져 있어서 시켰습니다. 생선스테이크였나?

살이 제법입니다. 둘이서 먹는데 배불러서 헥헥 거렸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주문할땐 메인요리 하나와 서브메뉴하나 시키면 양이 딱 맞을듯 합니다. 





창가와 반대쪽 모습입니다. 이 식당 점원이 넘 친절하시네요. 가격은 좀 센편이지만 그래서 만족합니다. 





식사를 마쳤으니 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바로 산보시작...ㅎㅎ





재밌게 만들었네요. 이 곳은 전부 테라스를 활용하거나 노천카페형태로 장사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쓰여져있지만 오히려 어색한 동네가 바로 이태원이죠.





어제 엄청달렸는데 저런 모습을 보니 부럽습니다. 저렇게 여유있게 술을 즐길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는 누가 뺏아먹는것도 아닌데 왜 마구마구 마실까요? ㅎㅎ





그러고보니 이 곳은 먼지가 별로없나봐요. 신기하네...





이 곳은 밤에 보면 이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예전에 밤에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는데 정말 이뻐요. 그래서 밤까지 버틸까하다 역시 피곤함이 집으로 가게 하네요. ㅎㅎ





예전에 저런곳에서 술 많이 마셨었는데 회고를 하면서 쳐다봅니다.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누구하나 서두르지 않고 마치 힐링하러 이 곳에 온것같아 보입니다. 




녹사평역으로 가기위해 골목으로 들어갔네요.
근데 이 길이 아닌듯...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모습이네요. 

통째로 하늘을 날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아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 곳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위에서 바라보면 더 멋진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특히 장노출로 담게되면 자동차의 궤적과 함께 남산을 

한번에 담을수가 있지요. 녹사평역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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