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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진행되어지는 다양한 세미나들~

이번엔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RX100VII 와 함께 피크닉을 갔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얼마만인가~ 항상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마음만 먹었던 장소!

그래서 장소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어릴적 추억이 있었던 장소  그 곳에 아이들과 함께 간다. 

세미나 참석덕분에 식구가 새벽 7시에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래도 지각했다. 

나는 쌍둥이 아빠다. 쌍둥이를 데리고 어떤 일을 진행한다는것은 계획하고 거리가 먼 이야기다. 

일단 말도 안통하는데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힘도 성인만큼 쎄져 땡깡부리면 방법이 없다.

다행이도 기차타고 간다고 하니 순순히 집을 나섰다. 하지만 조금 걷다가 바로 보챈다. 업어달라고...

걷다가 적당히 업어주기도 하면서 달래고 꼬시고  그렇게 힘겹게 세미나 장소에 도착했다. 

가족사진 이쁘게 찍는 강의를 보고 싶었는데... RX100VII 만질때 도착했다. 그래도 어디냐...

럭키드로우 기대를 해본다. 역시나  참가하는 의의만 가질뿐이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 시간이 있어 얼마나 좋은가"라며 아쉬움이 다른 세미나때보다 빨리 지워졌다.

솔직히 얘들하고 있으면 정신이 없다. 아쉬움이고 뭐고 머릿속이 분탕질이다. ㅎㅎㅎ

앞에서 뭘하는지 알수도없고 따라 할수도없다. 오히려 늦게 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인증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본래 내 카메라도 사용하려고했지만 불어난 짐에 손이 모자랄 지경...

소니에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준 음료수 마시는것 봐라!  거의 한량이다.  

강연이 끝나고 야외로 이동중에 담는다. 본격적으로 RX100VII을 사용해보는 시간이다. 

 

소니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푸짐하게 준비해줬다. 돗자리와 함께 불편함있을까 계속 물어봐주시는 매너 좋은신

소니 스텝분들... 

 

이녀석들이 얌전히 있으면 좀 어찌 해보련만  비둘기에 완전 꽂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닌다. 

아~ 정말 내 새끼들이지만 대단한 녀석들이다.  커서 뭐가 될지...

비둘기들아 니들이 고생이 많다. ㅎㅎ

 

나는 소니 a9과 a7r4를 사용중이다. 소니의 플래그십 바디와 함께 고화소의 카메라 바디를 최근에 들였다.

이게 다 소니세미나 참석해서 벌어진 일이다.  써보면 사고 싶어지게 된다. 

소니가 시키거나 강제한것은 아니다..ㅎㅎ 

 

RX100은 본래 서브카메라로 생각은 하고 있었고 마침 지인도 사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세미나참석이 나에겐 1석 3조의 역할을 한셈이다. 

아이들과 함께 세미나 참석해서 마누라 눈치 안봐서 좋았고,  어린이 대공원에 오랜만에 와서 좋았고

RX 카메라를 실컷 사용할수 있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많이 만져보며 사용해야 했지만 그립과 기능에 익숙하지 않아 거의 막찍은 수준이 되었다. 

특히 재밌는 점은 주밍기능이 있음에도 단렌즈 끼운걸로 초반에는 착각해서 찍었다.

어쨌든  나름의 테스트는 해보았다.  

 

첫번째는 동영상

두번째는 Eye-af 

세번째는 화질

네번째는 연사기능

 

내가 가진 A9과 A7r4는 화질이나 AF속도에서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바디들이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진사님들은 공감할것이다. 아이들을 찍기 위해 가장 좋은 카메라는 스마트폰이 최고다.

가만있지도 않지만 거리를 둘수도 없다. 즉가적인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렌즈와 함께하는 바디들은 부담이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성에 좋은 화질의 카메라를 생각중이었다.  

 

첫번째 동영상에 대해...

이번에 가져간 메모리가 고화질을 지원하지 않는 메모리다 보니 저급의 화질로 찍은 동영상이다.

아이들을 위해 나눠준 뽀로로 물방울 우린 쌍둥이라 하나 더 받았다는...ㅎㅎㅎ 뭐든지 두개...

 

아이들을 위해 원하는 풍선을 다 만들어주시는 삐에로삼촌~~~

삐에로 삼촌이 만들어준 풍선칼이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감사합니다~~~

 

애들입맛은 속일수 없다. 맛있게 잘먹는다. 특히 우리 애들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쳐다도 안본다. 

 

본격적으로 담아본 동영상 오~ 소리도 잘들어갔고 비눗방울 방울방울들이 싱싱하다. 

느린 모션으로도 만들어봤는데 특별하게 늘어지거나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저급의 화질로 이정도라면 4K로 담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이번엔 흔들림을 얼마나 잡아주고 있는지 열심히 아이들과 함께 달려보았다. 

이렇게 달리며 찍을 일도 별로 없지만 달리며 찍은것이 이정도라면 걸으며 담는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다만 망원영역에선 무지막지한 흔들림이 발생한다는... RX100은 캠코더가 아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캠코더도 저가형은 이렇게 흔들린다. 망원영역은 삼각대를 권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보너스~

동영상을 찍는동안 사진도 함께 담을 수 있었다.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지 동영상을 찍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 최고!!!

아래 사진들은 동영상고 함께 담은 사진들이다. 

 

 

두번째 Eye-af 에 대해...

 

 

비눗방울 아깝게 그냥 쏟아붓고 있다. 

 

지독한 형제애다. 죽이 넘 잘맞는다. ㅎㅎ

 

수많은 비눗방울들이 날리고 있는 중에 담겨진 이 사진들...

a9의 af라 하더니 정말 대박이다.

비눗방울을 뚫어 눈에 촛점을 잡아냈다. 보통 AF 잡을 때 비눗방울은 혼선을 불러일으키는데 이건 말도 안된다.

이 와중에 이런 테스트를 했다는 자체가 놀랍다. 실은 테스트목적보단 열심히 찍다 얻어 걸린 장면이지만...ㅎㅎ

이 정도면 내가 찍는것이 아니다. 소니가 찍는것이지...

 

세번째 화질에 대해서

 

말이 필요할까? 이렇게 확대했는데 선예도가 엄청날뿐만 아니라 화질저하도 없다. 

이렇게 잘라 사용할일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잘라서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마치 필요한 부품을 만드는것처럼... 상당히 재밌는 작업이 될것같다. 

 

네번째 연사기능에 대해...

연사로 한바퀴 돌렸다. 대단하다. 파일 사이즈가 넘 커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그렇지 거의 동영상 수준이다.

움짤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대박이다. 

 

나름의 테스를 통해 좋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단점이 눈에 확들어왔다. 

바로 배터리... 사진만 찍으면 괜찮은것 같은데 동영상과 함께라면 배터리가 훅훅 날아간다.

여기에 보이는 사진들과 동영상들 다찍고 나니 거의 배터리가 없어졌다.

RX100VII 를 사용하려면 최소 두개의 배터리를 권장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스마트폰 충전기와 같은 타입이라

휴대용 배터리로 충전하면서 사용하거나 보급률이 높아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는다.

행사를 위한 동영상이라면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안심일것이다. 이점이 두고두고 아쉽다.

옵션으로 구입하게 되는 미니 삼각대는 그립기능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때 아주편리하고 유용하다.

게다가 앙증맞은 자태까지... 소니의 디자인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귀엽게 만들수 있을까...

 

 

 

 

마치면서...

서두에 언급했듯이 소니의 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되어 소니 유저로서 프라이드를 느낄 정도이다. 

특히 요즘은 지인과 함께 하는 일도 있어서 그 느낌이 더 하다 하겠다. 사용해보고 실제로 

구입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제품의 기능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 일수도...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세미나여서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하지만 모든 행사가 완벽함은 있을수 없는일...

아쉬운점을 말한다면 아이들의 나이를 어느정도 나눠서 모집했다면 좋았을것 같다. 

유아, 아동, 청소년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면...

아이들도 만족하고 부모들도 만족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함께 하는 가벼운 레크레이션까지 

가미된다면 가장 자연스런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강의를 들을 때는 부모와 짧은 시간이라도 분리해서 진행되었다면 보다 집중적으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좋았던 점은 역시 보통 세미나 참석해보면 남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가족이 함께 함으로 인해 남편이 소니 세미나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소풍가는 느낌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어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수있었다. 게다가 맛있는 도시락과 돗자리까지...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 

제일 좋았던 점은 역시 가족사진이다. 

전문 작가분들이 가족 모두 사진을 찍어 주셨다. 우리집 가족사진이 많지 않다. 

좋은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사진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물론 삼각대를 세우고 찍으면 되지만 쌍둥이와 함께

하는것 자체가 벅차기 때문에 가족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컸었다. 잘나왔으리라 생각든다. ㅎㅎㅎ

어쨌든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많았던 항상 설레게 하는 소니 세미나였다. 

다음이 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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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느끼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것들을 카메라로 담아봅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묻어나는 그런 사진 생활블로거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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