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습들/Event51 제1회 끌올 연극전 참가작 - 기일 : 기억의 날 (극단 가교 공연 ) 제1회 끌올 연극전 참가작 - 기일 : 기억의 날 (극단 가교 공연 ) 선돌극장 6.30~ 7.4 연출 : 박 종상 길을 묻는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길을 물으며 간다. 묻고 또 물으며 길을 간다. 언제나 앞만 보며 길을 걸었다. 뒤 돌아볼 새도 없이 사실 바쁜 것 같지 않았는데 한가했던 시간도 많았던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돌아 봐 봐야 실패 좌절 후회로 가득할 회색 뿌연 길 걸어 온 그 길을 걸음 멈춘 채 보고 있다. 궁금은 했으니까... 작품소개 세영은 아버지의 기일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그런 세영의 옆에서 무심하게 툭툭 참견하는 찬혁! 두 사람은 일년에 한 번 기일 때문에 만나는 이 시간이 어색하면서도 너무 소중하다. 그러나 이 소중한 기일이 서로에겐 굴레이자 아픔이 되고 있다는 .. 2021. 7. 7. 007 소니 세미나를 잡아라! - 3색 옴니버스 세미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 소니 세미나를 거의 볼 수 없었다. 다행이도 인터넷에서도 세미나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니의 발빠른 움직임이 너무도 경이롭다. 그래서 인터넷으로만 진행될줄 알았는데 간만에 오프라인 세미나가 열렸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스텝분들, 무척 반가웠고 무엇보다도 너무나 건장해지신 모습의 이원석 작가님과의 만남은 코로나의 심각성을 깊게 깊게 깨닫게 되었다. ㅎㅎ 세미나의 제목은 "3색 옴니버스 세미나" 프로필 인물촬영, 실루엣 인물촬영, 꽃 디테일 촬영 3파트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강의 시간을 최소화했고, 강의에 참여인원도 3명으로 제한했다. 촬영시간은 파트별로 10분씩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총 30여분의 개인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항상 많은 인원의 참석자가 동시에 촬영했었는데 일대.. 2020. 7. 17. 소니의 변화무쌍함...랜선 세미나 all about 조류사진 난 처음부터 니콘 유저였다. 우연한 기회에 소니 a57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잠깐의 사용이었지만 편리성에 이끌려 점점 소니화 되어갔다. 니콘도 참 고객관리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소니는 그냥 어마어마하다. 난 소니의 세미나를 정말 좋아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개인으로서는 꿈도 꿀수없는 일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갔다. 그 어떤 작가라도 백퍼센트 만족을 줄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무리한 욕심이기도 하고... 하지만 막상 참석을 하면 백프로가 아니라 이백프로 이상의 만족도를 얻게 된다. 가끔은 참가비를 낼때도 있지만 그 마저도 참가비이상 버금가는 사은품을 제공받는다. 이렇게 만족도가 높고 멋진 세미나를 올해들어 볼수가 없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 6. 30. 기분 좋은 날 - 세컨드플로어스튜디오 소니뷰티 촬영 세미나 기분 좋은 날 - 세컨드플로어스튜디오 소니뷰티 촬영 세미나 설레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화성으로 향한다. 전날 네비로 시간을 보니 집에서 30분거리다. 지금까지 다닌 세미나중 가장 빨리 접근할수 위치에 있다. 그렇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출발했다. 기왕 가는 김에 주변좀 돌아보고 싶었고 산지 얼마 안되는 a7r4 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특별하게 목적지를 정하고 움직이진 않았다. 그냥 핸들 돌아가는 방향으로 둘러보았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계절이란 느낌일까... 이렇게 그냥 돌아다니는것도 시간이 금새 흐른다. 세미나 장소로 향하면서 몇장 담아본다. 다행스런것은 날씨가 온화한 편이었다. 아침인데도 그닥 춥지 않아서 얼마나 좋던지... 항상 낯선이를 경계하는 녀석 쬐려보니 좀 얌전해진듯... 멀리.. 2020. 2. 16. 난 바람이 되어 머물지 않으리 - 소니남대문센터 세미나 난 바람이 되어 머물지 않으리 - 소니남대문센터 세미나 2020년 남대문 소니센터를 통해 첫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작년에 첫 세미나에 참석할때 김현수작가분이었는데 올해도 김현수작가분하고 새해 오프닝을 하게 된 셈이다. 묘한 인연...ㅎㅎ 김현수 작가분 하면 딱 떠오르는게 조명이다. 작년 보케세미나에 처음 참석하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게으른것도 있지만 조명은 무조건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하게되어 선듯 하기가 쉽지 않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인듯 호기심 천국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면 방치되었던 스트로보를 한번쯤은 다시 꺼내게 되는것 같다. 작년에 보케세미나 끝나고 각종 악세사리를 샀는데 그것마저 다시 활용할 생각이 들었다. 이번 세미나는 패스트앤 슬로.. 2020. 2. 2. 집보단 Jeep 생각 - 차량화보 촬영 세미나 언제부터인가 소니홈페이지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 가면 알찬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정말 확 꽂혀버린 세미나가 진행되어졌다. 요즘 Jeep에서 나오는 랭글러에 푹 빠져 구매를 생각중이던 차에 세미나가 열린것이다. 세미나에 뽑히길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말 뽑혔다. 특히 수원세미나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김주원작가님과 함께 하니 그 기쁨이 한층 더했다. 촬영은 어섬에서 진행되어졌으며 강의는 중앙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열렸다. 강의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겠다. 화보촬영에 대하여 자동차 사진 찍는 장르를 Automotive Photography , 간단하게는 "카 포토그라피" 라 한다. 자동차는 이제 타고 다니는 용도만이 아니다. 예술품중 하나다. 그럼~ 자동차를 살때 기준은 뭘.. 2019. 12. 25.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