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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32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낸 시산제로 올해 무사기원해봅니다.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낸 시산제로 올해 무사기원해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사고없이 안전한 산행을 바라는 마음에 지내는 시산제...많은 산악인들이 저마다 염원을 가지고 행사준비를 하지요. 의미부여가 더 크기에 멀리가기보단 가까운 곳으로정하여 회원들간의 친목 활성화가 목적이 크다 볼수있겠습니다. 워낙에 산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시산제는 처음 참여해봅니다. 이번엔 강화도 마니산이라 쌍둥이를 두고와도 마음이 좀 편했네요. 새벽일찍이 가서 오후 2시쯤 집에 왔으니까요. 이런 산행이 가장 좋긴한데 ㅎㅎ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방송에서 난리지요. 이날도 날씨도 안좋긴 했는데 미세먼지도 한 몫한 날이지요.어쨌든 기왕왔는데 등산은 해야지요. 마니산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중3때 소풍으로 왔었던 기억만 있네요. 그땐 이 산을.. 2018. 3. 25.
일본여행 - 국영 알프스 아즈미노공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습니다. 일본여행 - 국영 알프스 아즈미노공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연을 벗삼아 만든 공원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 중 아즈미노공원에 호기심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長野県安曇野市堀金烏川33-4 일본여행을 다니다보면 저렇게 물고기 장식을 한것들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름은 "코이노보리(鯉のぼり)"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염원이 담긴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잉어가 황허강을 거슬러 올라 상류의 용문에 다다르면 모든 고기들이 용이 된다는 중국 등용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시설물들은 보통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기 때문에 꼭 미리 알아보시고 가면 좋습니다. 입장료가 어른은 410엔이고 아이들은 80엔, 실버(65세이상) 210엔 입니다. 그리고 유아는 무료랍니다. ㅎㅎ 연간권도 있네요.. 2017. 6. 10.
이번 아소산 폭발전에 렌트카로 주변 드라이브 갑자기 아소산폭발로 인하여 새삼 주목받기 시작했다. 나는 5월경에 아소산에 놀러갔었는데...그 당시에도 저런 모습이었다. 분화구까지 입산은 금지 된 상태였으며 당연히 곤도라도 운행중지된 상태였다. 그렇지만 분화구를 향해 걸어가는 관광객도 봤다. 물론 말리는 사람도 없었지만... 어쨌든 많은 관광객들이 저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었다. 나역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분화구에 관심이 갔기 때문에 렌트카를 동원해가며 기어이 다녀오고 말았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는 실감이 안날것이다. 저 정도가지고도 운전하면서 기겁을 했는데 이번에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마 오금이 저려 운전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방송에 나온 부분이 저 앞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저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아소산 분화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 2015. 9. 15.
여기가 일본인가 이렇게 이뻐도 되나 싶네요. 일본에서의 농촌풍경 그것도 전차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중심가의 전차역을 제외한다면 흔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레일을 보면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지요. 그런면에선 일본여행을 하다가도 이국적인 풍경도 느껴지지만 한국적 향수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 곳은 운전을 하다 지나는 길에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일본인도 여기가 어디냐고 묻더군요...ㅎㅎ 이 레일을 따라 움직이면 일본전국을 갈수 있겠죠? 비가 한차례 내렸기 때문에 더 멋지게 연출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달랑 한칸짜리 전차를 운행하고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저 안에 있네요. 일본 전차안에서는 흔한 풍경이죠...또 일본여행의 재미가 솔솔한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Shirakawa Aso South Station南阿蘇白川水源駅 2015. 8. 13.
영화 맘마미아가 생각나는 호텔 넘 이뻐요- 일본사세보 영화맘마미아 가 생각이 날정도의 호텔입니다.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호텔사진을 이렇게나 많이 찍은 곳도 없네요. 항상 싸구려 호텔이나 민박을 했기 때문에...여행경비아끼려면...그런데 이곳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사세보바다가 마치 지중해처럼 보이고...이 호텔에서 머물다 보니 마치 허니문여행온것 같은 착각까지도 드는 이쁜호텔 가격은 대략 인당 9만원정도쯤 된것같네요. 조식포함이구요.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호텔이면 만족스럽습니다. 벳부에서 4시쯤 출발 이 호텔에 11시가 다 되어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런 야경과 함께 별들이 환영해주었네요.술한잔해서 그런지 이 사진도 담기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졸려서...ㅋㅋㅋ 그냥 느낌상 불빛이 강렬한 곳이 혹시 미해군기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밤1.. 2015. 6. 16.
벳부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일본여행 벳부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일본여행 일본 벳부(beppu)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입니다.케이블카는 높은 산을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편한 기구죠. 덕분에 짧은 시간에 구름 위로 올라섰습니다.전 복이 많은가봐요. 항상 여행을 하면 이렇게 뭉게구름이 펼쳐집니다. 왜그럴까요? ㅎㅎ 멀리 멀리 정말 끝없이 펼쳐진 구름, 그 아래로 마을도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제가 올라온 길 그리고 내려갈 길들... 망원렌즈는 이게 좋지요. 들고 다닐땐 귀찮지만 막상 찍으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는 점...실은 망원전용렌즈는 아니고 18-270 탐론렌즈입니다. 여행다닐때 이만한 녀석이 없지요. 이렇게 날씨가 맑은 날이면 럭셔리한 망원렌즈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죠. 게다가 가볍죠! 집에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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