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습들/Event

한국 축구 4강 탈락, 요르단에 2대0 완패 후 클린스만 감독 경질

by lambba- 램바 2024. 2. 7.
반응형

 

한국 대표팀은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준결승전에서 요르단 대표팀에게 0-2로 패했다.
결국 오늘 2월7일 새벽 0시에 벌어진 한국과 요르단 4강 준결승전 경기에서 한국은 탈락했다.

경기 결과는 둘째치고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내가 예상한 결과하고 완벽하게 반대로 진행되었다.
나는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자신했었지만 변수로 체력을 꼽았다. 
역시 체력이 문제였나? 요르단은 동기부여 면에서 많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한국보다 더 집중력이 높았다. 물론 비축된 힘도 작용을 했겠지만...


유효슛팅수가 17번이다. 한국이? 아니 요르단이...
한국은 0 이다. 이게 말이 되나?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등 있는데...
개인기로도 충분히 슛팅이 가능한 선수들인데...
그만큼 클린스만 감독의 허술한 경기 운영이 문제였다. 
물론 박용우선수의 실수가 가장 큰 원인 제공이 되기는 했지만
과정 자체가 뚜렷한 방법이 없으니 빌드업 중에 결국 사단이 난것이다.

예선전부터 계속 지적되었던 수비의 문제 그리고 실점...
매경기 선실점 후 영화같은 마무리로 기적처럼 4강까지 오른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은 그 자체를 자신의 영향력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역시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나 보다.
클린스만은 사퇴 의향이 전혀 없어보이는 기자회견을 했다.
돌아가서 문제점을 찾아보겠다는 인터뷰를 한것을 보니...

이날의 경기는 한국 대표팀이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며 진행되었다.
특히 수비의 주축이자 중심인 김민재 선수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은 수비라인의 조립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으로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는 후반전으로 넘어가면서 요르단의 공격이 더욱 거세게 밀어부쳤다.
53분에는 한국 수비진 박영우의 실수를 노리고 야잔 알 나이마타가 골을 넣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서 66분에는 무사 알 타마리가 공을 잃은 한국의 수비진을 돌파하여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한국 대표팀은 열심히 경기를 만회하려 했지만 결국엔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런 결과는 정말 실망스럽다"며 그의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상대팀에 대한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손흥민은 팀의 노력에 대한 인정을 표현했다.
"우리도 득점 기회를 가졌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우리는 젊은 팀이고,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울 점이 많다"며 향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클럽으로 돌아가서 남은 시즌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제는 클럽에서의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토트넘의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배운 것을 살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을 약속했다.

안타깝다. 손흥민의 나이가 이제 슬슬 은퇴를 준비할 나이 아닌가?
다음 아시안컵에 출전을 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성격상 후배에게 기회를 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대표팀 은퇴를 하게 될지... 향후 지켜봐야할 일이지만 어쨌든 손흥민 개인에게 있어서는 
결과가 너무 안좋게 끝난것 같다. 

https://youtu.be/sXc0veMLu_8?si=0NNsUiA5TfFDvL-K

 

반응형

64년만의 도전은 힘겹게 아주 허무하게 끝났다.  
계속 지적된 재택근무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남의 나라 대표팀을 맞고 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차라리 차두리가 감독을 하는게 낫나 싶다.
전술이 없다보니 요르단의 파격적인 공격에 당황하게 된 한국 대표팀이다.
그러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는데 말 그대로 정신없이 요르단에 끌려다녔다.
무엇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오로지 선수 자율에 맞긴다는 말도 안돼는 전략과 전술로 일관해온
클린스만! 사퇴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경질을 할 수 밖엔 없다.
계속 언급했드 내용도 없고, 결과는 참혹하다. 이런 현실은 예정되어있었고 그런 걱정을 감독외에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었다. 

클린스만 이젠 물러나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