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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8

신촌연세로에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각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죠!!! ㅎㅎ 3800원입니다. 너무나 착한가격... 세트로 시켜먹어도 좋습니다. 콩나물국밥에 모주 한잔 걸치면 아주 딱이거든요. 흠이라면 모주한잔 값이 2000원...콩국밥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죠...하지만 밥값이 싸니까 언제나 함께 즐기게 됩니다. 부추전세트로 먹어봤습니다. 바싹한게 너무 맛있어요. 제가 칭찬하는 집들은 맛은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간혹 불친절한 집들이 있긴 하지만 이 집은 친절하답니다. ㅎㅎ 2015. 8. 20.
쭈꾸미 비빔밥 요리 가산디지털 마리오신관에 있는 쭈꾸미 비빔밥입니다. 깔끔하고 샐러드도 맛있네요. 사진엔 없지만... 쭈꾸미 요리를 좋아하는데 마침 있어서 먹게 되었네요. 적당히 매운맛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간단한 정식메뉴네요.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치냉묵국 국물은 일품이었습니다. 저에게는...ㅎㅎ 거의 다 혼자 마신듯 합니다. 다만 저 면의 역할은 무엇일까 할정도로 존재감이 너무나 미약합니다. 데코레이션 정도라고 할까요? 함께 어우러진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조그만 그릇에 아담히 담겨져 나온 죽.... 죽입니다. 컥! 이걸 유머라고...ㅎㅎ 적당한 양이라 좋았네요. 역시 다만 아쉽다면 저 맛을 느끼려 할때 이미 모든 메뉴들이 다 나와 메뉴가 나오는 인터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서빙하는.. 2015. 7. 31.
연어구이로 맛찐 저녁 우리나라는 연어가 넘 비싸요. ㅎㅎ 비싸긴 하지만 너무 좋아해서... 연어구이 입니다. 버터와 연어의 만남으로 인해 냄새만으로도 배를 난리부르스를 치게하네요. 현미는 쳐다보기만 해도 지겨운 감이 있어요. 뻑뻑하고 목구멍으로 잘 안넘어가고... 결정적으로 아무리 맛있는 반찬과 함께 먹어도 밥맛이 떨어진다는... 남은 반찬 적당히 같이 어우러지게 하면 간단히 식사준비 끝!!! 2015. 6. 18.
채소가 듬쁙 건강식 웰빙 국수 쨔쟌 "채소가 듬쁙 건강식 웰빙 국수" 탄생 예전엔 국수를 먹으려고 식당에서 주문을 하면 상당히 싫어하는 얼굴을 많이 봤다. 가격도 싸고 만들긴 귀찮은 음식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면 삶는게 귀찮다고 하는 주인도 봤다. 그런 사람이 식당을 한다고 하니 아이러니하다. 세월이 흘러 국수도 제법 비싼 가격으로 전문점들까지 생길정도로 국수는 짧은 시간동안에 직위가 급상승했다.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부터 손이 많이 가는 방법까지...육수를 어떻게 만들것인지...육수는 보통 멸칫국물을 우려내서 만들게 되는데 이 멸칫국물에도 사연이 있다. 우리나라에 멸칫국물을 사용하게 된 시기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에 남아도는 멸치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사용하게 만든것이 멸칫국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2015. 6. 5.
숙대입구의 맛집 미앤노리 이쁘게 담고 싶었다...아니 맛지게 담고 싶었다. 역시 난 음식 사진은 재능이 없는듯....이렇게 생기없어보여서야...어쨌든 맛있었다. 이 집 이름이 미엔노리 라고 했나? 야키누들인가? 전혀 이름을 외울수가없다. 먹기만 잘하니까...ㅎㅎ 2015. 5. 18.
간식메뉴 점심을 먹어도 출출하다. 우리는 이럴때 배에 거지가 앉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본적도 있다. 정말 거지가 뱃속에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아주 미친생각을 한다. 왜 이런 미친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그깟 출출함 때문에 머릿 속을 흔들어 놓다니 대단한거 아닌가... 그럼 배가 머리를 지배하는 것일까? 머릿 속으로 생각한 것들은 배를 이겨낼 방법이 없단 말이다.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세상은 인위적인것엔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항하지 못한다. 자연을 이기려 애쓰지는 않는다. 단지 극복하거나 지배하려는 것이지... 배고픔은 자연스런 현상이고 솔직한 표현이다. 머리는 그렇지 못하다. 배고파도 참아라 하고 슬퍼도 울지 말라하고 웃겨도 웃지말라 한다. 어쩔..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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