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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9

일본의 12월31일 밤 신사의풍경 새해가 시작되는 자정, 몇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유명한 신사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신사를 다니면서 많은 신들에게 자신의 소원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기있는 신사는 어떤 신사일까? 역사가 오래되었거나 유명한 신이 있는 곳...아무래도 자신의 소원이 가장 잘 이루어졌다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곳이 아닐까? ㅎㅎ 실은 저도 잘몰라요. 한번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이 곳은 치바의 어느 신사인데 참 아담하지만 이쁘게 생겼습니다. 드디어 새해가 밝았다는 신호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며 참배를 시작합니다. 저마다 올해는 계획했던 일들이 잘되길 바라겠지요. 그렇게 되길 저도 바랍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2015. 1. 1.
도쿄타워보단 스카이트리 in tokyo 도쿄타워보단 스카이트리 in tokyo 일본의 수도 도쿄, 도쿄하면 도쿄타워가 떠오르곤 했다. 빨간색의 철탑이 하늘로 쭈우욱~ 올라서 보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장소...그런데 어느 순간 새로운 명물이 들어섰다. 바로 스카이트리 세상은 항상 변하고 또 변한다. 도쿄타워가 아나로그 느낌이라면 스카이트리는 디지털 느낌의 타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애써 찾아 방문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중 한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막연히 가보고 싶었던 곳... 사진을 찍다보니 올라가보고 싶은 욕심보단 주변에서 담고 싶은 충동이 더 크다. 그래서 주변을 몇바퀴씩 돌면서 쳐다보고 또 쳐다본다. 그리고 고민에 고민을 한다. 낮의 모습은 이런데 밤은 어떨까 하는... 그게 욕심이지...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 2014. 12. 30.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몇컷 담아봤습니다.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몇컷 담아봤습니다. 일본에서 전철을 탈때마다 느끼는건 우리나라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른... 일본노선은 잘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갈때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하지만 뭔가 향수가 있는 듯한 느낌... 왜 그런가 했더니 우리나라는 주로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이고 일본은 주로 지상으로 다녀서 그런것 같다. 전철안은 넘치는 광고물들이고... 늦은 밤에 왜 저리 사람들이 많은지 마치 신도림이나 영등포역의 모습과 흡사하다. 이들은 전철을 놓치면 집에가는것을 거의들 포기한다. 왜? 택시비가 너무 비싸니까...차라리 가까운 호텔에서 잠을 잔다. 그 돈도 아까우면 캡슐방이나 PC방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우리나라가 이런면에선 정말 좋아... 이 날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취객들도 많았다. 그리고 우리.. 201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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