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129 잠수교 근처에서 일몰을 바라봅니다. 잠수교 근처의 모습입니다.일몰의 아름다움과 함께 이런 광경을 볼수 있는 자연의 선물에 감사함을 느낍니다.한쪽은 자전거길, 한쪽은 인도 그리고 차도 모두가 함께할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이렇게 넓직한 공간이 있다면 소통하기 쉽겠죠. 공간이 넓어도 생각이없다면 소용이없겠죠...ㅎㅎ 따스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사계가 있다는것이 다음계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수 있어 좋네요. 2015. 2. 6. 가족이란 가족이란 이름은 참 즐거운 느낌이면서 외로운 느낌 그리고 따뜻한 느낌도 함께 느껴지는 단어같네요. 왜? 가족이 있는 사람에겐 따스함음...가족이 없는 사람에겐 외로움을...가족이 있다가 없는 사람에겐 그리움을 줄테니... 물론 그렇다고 가족이 있고 없고 해서 무조건 저렇다는것은 아니지만...이러한 모습들을 보거나 영화에서 볼때 몰입도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틀려지겠지요...ㅎㅎ 가족들이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한때 저도 저런 꿈을 꾸었는데...마누라는 자전거를 싫어하고 애들은 없고...ㅋㅋㅋ 자전거에 비쳐지는 그림자들조차 가족의 일원으로 느껴집니다. 2015. 2. 5. 마포대교에서 담아본 야경입니다. 한강을 중심으로 많은 다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다리가 마포대교와 반포대가 아닐까 싶네요.마포대교는 확장공사를 통해 넉넉한 공간확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가볍게 산책 그리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살방지를 위한 시설로서 다리 난간으로 가게 되면 불이 들어오면서 잘못된 선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유도하는것 같더군요. 바로 이런식으로 불이 들어오면서 여러 종류의 멘트를 볼수 있습니다. 슬프지만 웃긴 얘기를 해볼께요. 실화입니다. 친구 중 한명이 사업에 실패하여 한강에 투신하러 갔는데 자신이 뛰어들려던 근처에서치킨을 시켜먹는 사람들을 보며 순간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술을 먹으면서 이 이야기를 듣고 .. 2015. 2. 4. 전철을 기다리며 한컷 담아봅니다.- 일본에서 사람사는 곳의 모습은 어디든 똑같지요. 기다리며 지루할때 예전엔 신문을 보았겠지요. 이젠 한결같이 고개숙인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일본에 첨 간때가 2004년 그 후론 매년 2번정도씩은 일본을 왔다갔다하고 있지만 적어도 전철안의 모습은 변한게 없습니다. 사람들의 생활태도만 변했을뿐... 새로 생긴 노선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존의 노선들의 실내외는 변화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특히 전철이 달리는 코스의 주변 경관은 10년전의 모습이나 똑같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을 무색케하는군요.변화의 속도에 너무나 빠른 우리나라와 천천히 기존것을 가능한 유지하면서 변화시키는 일본... 때론 이런 변화의 속도에 갑갑할때가 많지요. 첨엔 즐겼던 일본문화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방향으로 바뀝니.. 2015. 2. 2. 일본 도쿄의 “하치죠지마” 일본의 하치죠지마 라고 하는 섬이 있다. 하네다 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가량 걸린다. 日本の八丈島という島がある。羽田空港から飛行機で約1時間がかかる。 재밌는 점은 이 섬이 도쿄에 속하기 때문에 나는 도쿄에 온 셈이다. ㅎㅎ 面白いのはこの島は東京に属しているため私は東京にいると言うことだ(笑) 한국 사람들도 제법 가는 것 같다. 한국어 푯말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韓国人も結構この島に尋ねているようだ。韓国語の票木をあちこちで見かけられる。 내가 머문 호텔이다. 밖에서 보면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내는 콘도를 연상케 한다. 그렇다고 나쁜의미는 아니고 私が泊まったホテルだ。外から見ると高級そうだけど室内はコンドを思いさせる。しかしこれは悪い意味ではなく 오히려 가족단위로 묶기엔 편안해서 좋은 느낌이었다. むしろ家族連れが泊まるのに.. 2015. 1. 30. 비행기의 이착륙을 쉽게 볼수있는 곳 오쇠동 오쇠동이 어디에 있을까? 바로 김포공항 활주로 근처에 있는 동네 이름입니다. 이 동네는 폐허로 남은 집들과 그리고 아직도 살고 있는 주민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지요. 이 동네를 알게된것은 아주 우연히 부평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로 오다보니 이 길로 들어서게 된거죠.그런데 하늘위로 저렇게 큰 비행기들이 날아가잖아요. 너무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날잡아서 다시 찾아가리라 생각하고 방문한 곳이죠.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이륙과 착륙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그 곳을 찾아 가장 가깝게 볼수있는 곳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주차를 하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바로 머리 위로 쓔~~~~~~~~~~~~~~~웅~~~~~~~~~~~굉장했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기도 했지만 속이 확 뚤리는 느낌도 들었지요.. 2015. 1. 2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