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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9

두개의 하늘 새로운 세상으로 달려보자!!!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이 병원에서 깨어나 바라봤던 새로운 세상...ㅍㅎㅎㅎ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것처럼...뭔소린지...같은 세상이 위아래 공존하며 그 속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출근길에 당산철교를 담은 영상입니다 항상 출퇴근하는 한강의 모습을 날씨의 변화에 따라 유심히 바라보며 사진으로도 동영상으로도 많이 담았습니다.많은 자료에 유니크한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런 마음으로 두개의 하늘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멋진 하늘과 하늘이 만나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돌진입니다. 동영상 촬영은 소니 액션캠 FDR-X1000V로 담았습니다. 편집은 베가스로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담았느냐구요? 이런식으로 흡착기를 이용해서...여행할때 특히 해외여행시 요긴하게 사.. 2015. 9. 24.
북한산 둘레길에도전- 도봉산역 출발 북한산성입구까지 요즘 다이어트때문에 산행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둘레길에도 도전해봅니다. 코스는 도봉산역 ㅡ다락원길 ㅡ보루길 ㅡ안골길 ㅡ산너머길 ㅡ송추 마을길 ㅡ교현 우이령길 ㅡ왕실묘역길 ㅡ방학동길 ㅡ도봉 옛길 ㅡ도봉산역 이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우이령 출입제한 시간이 2시까지이므로 도봉산역에서 우이령 진입로까지 도착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출발하고 12시쯤 되보니 불가능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ㅋㅋㅋ 만약 무리해서 갔다면 밥도 굶고 산을 달리다 시피 해야하는 상황이었지요. 보통 둘레길이라고 하면 좀 편한길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이 곳은 그냥 산행코스네요. 북한산 봉우리들이 녹녹치 않지요. 예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그냥 산행이라하면 꾸준히 힘들더라도 일단 오른 후 내려가기 마련인데.... 이 코스들은 오르락 내리락을 .. 2015. 9. 17.
이번 아소산 폭발전에 렌트카로 주변 드라이브 갑자기 아소산폭발로 인하여 새삼 주목받기 시작했다. 나는 5월경에 아소산에 놀러갔었는데...그 당시에도 저런 모습이었다. 분화구까지 입산은 금지 된 상태였으며 당연히 곤도라도 운행중지된 상태였다. 그렇지만 분화구를 향해 걸어가는 관광객도 봤다. 물론 말리는 사람도 없었지만... 어쨌든 많은 관광객들이 저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었다. 나역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분화구에 관심이 갔기 때문에 렌트카를 동원해가며 기어이 다녀오고 말았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는 실감이 안날것이다. 저 정도가지고도 운전하면서 기겁을 했는데 이번에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마 오금이 저려 운전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방송에 나온 부분이 저 앞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저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아소산 분화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 2015. 9. 15.
녹색의 땅위에 방울방울 분명 많은 무리들이 있었을텐데...하나둘씩 사라져간다.곱디고운 자태를 뽐내며 아래로 아래로... 언제 다시 만날것임에 아쉬움보단 기쁨으로 떠나련다. 2015. 9. 5.
오랜만에 올라본 인왕산입니다. 늦잠을 잤기 때문에 먼 곳으로 가기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집에서도 가깝고 풍겨이 좋을것 같은 인왕산으로 향했습니다. 독립문역에서 올라가기 때문에 인왕사를 거쳐서 갈수도 있지요. 인왕사를 통해 위로 올라가면 그쪽은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오르면서 좀 겁이나기도 했지요. ㅎㅎ 인왕사로 오르는 왼쪽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인왕산으로 올라갈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넉넉하게 20분정도 올라가면 이런 풍경들을 볼수 있습니다. 광각렌즈로 담아서 인지 남산이 엄청나게 아득하게 보이네요. 이 성벽길이 남산까지 쭈욱 이어진듯 합니다. 달에서 보면 만리장성처럼 보일까요? ㅋㅋㅋ 햇살에 반사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빛갈래짐이 환상적으로 나왔네요. 이 방향은 정면으로는 창의문쪽이고 왼쪽은 무악.. 2015. 8. 26.
담양에서 먹은 떡갈비정식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집이라고 추천해서 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목적지를 이 집으로 정했다. 가격 정말 쎄다. 1인분에 28000원 그런 그러니까 저 상들이 56000원인 셈이다. 저 정도가격이면 어디를 가도 대접받으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값이다.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전라도음식하면 일단 푸짐한것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저 음식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당연히 메인 요리를 빼면 리필이 가능한 반찬들이고... 하지만 뭔가 성의없어 보이는 느낌은 워낙에 엄청난 음식공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여튼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다. 내 기준엔 항상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맛집이라고 생각을 한다. 뭔가 확 하나라도 사로 잡았다면 며칠 후 그 집의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작정 욕.. 201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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