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습들/음식- Food67 낫또 비빔국수 만들어 먹기 기존 비빔국수에 낫또만 들어갑니다. 낫또가 들어가면 낫또 성분때문에 면발이 굉장히 탱탱해집니다. 끓여먹는 라면에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먹을때 면발의 느낌을 확실히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은요? ㅎㅎ 낫또를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 콩을 싫어하지만 콩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다가서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콩을 싫어하는데 낫또랑 친해지고 나선 청국장도 잘먹게되었네요. 2015. 4. 17. 점심메뉴로 해물순두부 어떨까요?-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 이상하게 "해물" 그 말만으로 푸짐한 상차림이나 국으로 생각하면 얼큰하며 속이 확 풀릴것 같은 단어인듯 합니다. 전날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회집에서 먹는 해물순두부는 남다를거라는 생각에 시켰습니다. 맛은? 음! 생각했던대로 정말 남다르더군요. 해물과 순두부가 완전 따로 놀아요. 제 입맛은 뒈게 둔한편인데 싱겁기도 하지만 순두부의 어색한 맛 해물에서 느끼는 순수한 느끼함 이런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이 집은 주로 굴국밥을 먹었던 집입니다. 굴국밥 가격은 오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호기심에 이걸 시킨 제가 나쁜놈이죠. 찬거리는 깔끔하다기 보다는 맛이 좋습니다. 달라기 미안할정도로 넘 집어먹을 정도... 이건 굴국밥입니다. 굴이 아직까지는 제철이지만 요즘 날씨가 갑자기 따스해져서 좀 조심해야 한다더군.. 2015. 3. 12. 점심식사 도시락 그리고 즉석 계란찜 직장인들의 가장 즐거운 시간 점심시간 어쩔땐 도시락을 어쩔땐 외식을... 여직원들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도시락 문화에 발을 담그게 된다. 나 또한 여직원들의 꼬임에 빠져 간혹 참석해본다. 반찬을 싸오지 못하면 점심값 3천원을 낸다.오천원을 낼 바에는 차라리 밖의 음식을 먹는 편이 낫고,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부담없는 가격인것 같아서 내가 그냥 정했다. 공짜로 얻어먹지 않아 내 마음도 홀가분하고...ㅎㅎ 반찬 종류는 대략 이렇다. 여기에 즉석 계란찜을 한단다. 남자들 세계에선 상상할수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ㅋㅋㅋ 갑자기 생각난건데 미역국 끓이려 미역 잔뜩 넣고 끓이다 냄비로 꿈틀꿈틀 기어나오는 미역들을 보고 살아움직이는 줄알고 엄청나게 놀라 마누라한테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아는 사람들은 웃을 일이겠지만.. 2015. 3. 10. 내가 만든 쉬폰케이크 만드는 과정은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http://lambba.tistory.com/6 참고 생긴것만 틀리지 생크림을 바르기 전엔 일반적으로 카스테라가 베이스가 되는가 봅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더 땡기게 생겼네요. 음... 뭔작업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생크림을 만들어 지난번처럼 빵에 입히지 않고 그냥 찍어 먹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덜어서... 이렇게 찍어 먹는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생긴건 볼품없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크림이 케익가게에서 사먹는 것보다 엄청 부드럽고 순하게 땡기게 합니다. 느끼함은 전혀없고... 맛을 말로 표현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먹어야 알수있습니다. ㅎㅎ [먹자! 마구마구/만들어먹기]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크림 딸기케이크 -.. 2015. 3. 10. 첨 먹어보는 오징어 스파게티 처음으로 먹어보는것 맞습니다. 오징어 스파게티시중에 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파게티에 오징어를 넣으면 오징어 스파게티가 되겠지요. 돼지고기를 넣으면 돼지고기 스파게티가 될것이구요. 문제는 맛이겠지요. 오징어를 따로 데친후 한꺼번에 넣어서 이렇게 만들더군요. 누가? 마누라가요. 하하하마누라는 스파게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덕분에 저는 원래 좋아하지 않았지만 많이 먹게되었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려면 엄청나게 비싼데 집에서 해먹는다면 재료값이 얼마들지도 않더군요. 상당히 경제적입니다. 스파게티 요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마늘스파게티입니다. 하지만 먹고 난 후 엄청난 냄새때문에 잘 만들어주지 않더군요. 저는 그 냄새까지 좋은데...크크크 좀 변태스럽긴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만 합니다. 의외로 만들.. 2015. 2. 21. 친구따라 된장라면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친구가 만들어준 된장라면을 먹고 집에서 도전을 해봤습니다. 항상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아침에 눈 뜨면 상이 차려져 있으면 좋겠다고... 육수를 만들기 위해 시중에 파는 국물팩으로 살짝 우렸습니다. 한 20여분간 끓인 후 된장을 넣었지요. 찌꺼기는 덜어서 버리고 가능한 맑은 국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된장을 넣고 맑은걸 원하다니...순진한거야? 멍청한거야? 여기서 맑음이란 가능한 밑에서 걸리적 거리는 요소를 제거한다는 의미로...ㅎㅎ 시금치를 살짝 삶아야 한다고 하는데...첨이라 그냥 푹 삶아 버렸습니다. 냉장고 안엔 전에 먹다 남은 양파가 있어 이것도 함께 넣기로 했습니다. 면을 넣어야합니다. 스프는 빼고 넣을거에요. 라면이라면 원조 삼양라면 ..ㅎㅎ 포장이 정감이 가는 디자인이죠...아마도 저 .. 2015. 2.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