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siheung) 가볼 만한 곳 배곧 신도시 한울공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세요.

 

 

시흥(siheung)에는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배곧 신도시를 추천해봅니다. 

신도시는 아파트촌이라 아파트촌 앞 한울공원을 중심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단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한울공원 크기는 한강시민공원처럼 길게 되어있고 곳곳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집라인도 있고 크기가 제법 큰 놀이공원과 모래놀이터가 함께 있습니다.

한울공원 놀이터

 이곳에서 모래놀이를 할 수도 있고 바로 옆에 모래놀이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수돗가도 있어 씻을 수 있어 그런 편리함이 있네요. 다행히도 화장실도 근처에 있는 편이고요. 

넓은 공간에 비해 화장실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아이들이라 화장실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둘러싸인 바다와 인접한 곳이 한울공원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놀러 갈 때 가장 중요한 주차시설... 제법 있지만 워낙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말에는 항상 붐빕니다. 

주차장의 형태는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왼쪽처럼 노상주차 형태와  오른쪽 주차장 형태가 있어요. 

 

오이도 방향으로 달리면서 주차공간을 찾아보세요. 

 

 

더 많은 정보는 https://www.siheung.go.kr/portal/contents.do?mId=0805000000

저런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용도로 사용될 것 같은데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주춤한 것 같네요.

 

오이도 방향으로 가면 천국의 계단이라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야경도 멋지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야경으로만 구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울공원과 아파트촌으로 연결되는 다리입니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해서 날씨 덕을 톡톡히 보았네요.

다리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오이도 방향입니다.

 

한울공원에 갈 때는 가능하면 자전거를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워낙에 길이가 길기 때문에 자동차로 구간을 끊어가며 보기도 힘듭니다.

 

서해 쪽이라 그런지 일몰이 너무 멋지네요.

 

길 건너편 저 도시는 송도신도시입니다.

여기서 저기까지 금세 갈 것 같지만 톨비를 내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무료도로는 40분 이상 소요되는 것 

같더군요.

 

가끔 저렇게 연주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이 이뻤던 하루였습니다. 돌아가는 순간까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한울공원입니다. 체력이 된다면 오이도까지 자전거로 달리면 좋겠고요,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경도 너무 좋답니다. 특히 오이도 방향 끝 지점에는 수영장으로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어

도시락 먹으며 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