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76 이렇게 반찬을 포개서 먹기는 처음입니다. 아주 유명한 맛집이죠. 첨에 가본것이 3년전쯤 된것같습니다. 근데 아직도 인산인해입니다. 동명식당입니다. 대단한 집이죠. 반찬이 20여가지...한상에 놓을 수 없으니 포개서 놓아줍니다. ㅎㅎ 이것도 재미네요.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 한 접시씩 비우면서 자리를 만들면서 먹었네요. 친구가 근처에 살고 있는데 이 집을 전혀 몰라 제가 데리고 갔지요. 반찬이 놓이면서 친구의 눈이 점점 커지는것도 재밌어요. 저희는 돼지고기를 먹었답니다. 일인분에 9000원입니다. 대단하긴해요. 이 많은 반찬을 어떻게 준비할까?맛집이라면 맛집이지만 맛으로 유명해졌다기보단 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줄을 서서 들어가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이렇네요. 질문: 이 집이 왜 유명한거야?대답: 응 반찬 종류가 엄청나게 많.. 2015. 3. 9. 은평구에 있는 순두부집 은평구에 있는 순두부집입니다. 이 집은 우연히 알게 된 곳이지만 알고보니 제법 유명했었던 곳이네요. 현재는 젊은 사람들보단 나이드신분들이 많은걸로 봐서는 과거 한때였던것 같습니다.맛집으로 소문났다면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많이들 찾아왔을텐데...아니면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막상 가려니 귀찮은지도... 나야 뭐 사람 별로 없는 곳 그런 곳이 좋긴한데...어쨌든 정말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퀄러티가 보장되는 그런 식당입니다. 순두부를 좋아하지만 그닥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 집은 없었는데 이 집은 무진장 땡기게 한답니다. 저기 참기름병이 왜 있을까요? 찬들이 정갈 스럽게 나왔네요. 바로 이렇게 즉석비빕밥을 만들기 위해 찬들을 한꺼번에 넣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린다는거죠... 한방 비벼주면...맛이 일품입니.. 2015. 3. 7. 또 땡기네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아쉬운 장면 차에서 꺼내기 귀찮아 스마트폰으로 담은 회사진... 저 깃발이 너무나 귀엽다. 회를 먹을때 알고 먹어야 하거늘 항상 아무거나 아무 부위나 막 집어먹기 바빴지...보면 볼수록 탐스럽고 도톰하게 잘 준비된 한상... 언제 또 먹어보나...ㅎㅎ 2015. 3. 5. 털보네 생선구이집 노원역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타면서 코스를 정할때 언제부터인지 맛집도 함께 찾기 시작을 했다. 친구도 나도 생선구이를 좋아하는데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 노원에 있는 털보네 생선구이란다. 결국엔 자전거를 타고 성산대교를 출발하여 노원역까지 가게 되었다. 대단한 코스다. 이렇게 달린다는것은 오로지 먹기 위해서다. 이 집 정말 소문 엄청난 집인가 보다. 줄이 장난아니다. 아~ 난 줄서서 먹는거 넘 싫어하는데...그래도 멀리서 왔으니 친구를 위해서도 먹고는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다. 된장찌개와 생선한마리를 시켜놓고보니 남자 둘이서 먹다보니 양이 작은 느낌이다. 한마리 더 시킬까란 말을 서로 못하고 나와서야 서로 외쳤다. 한마리 더 시킬걸!!! 너도 그랬냐? ㅋㅋㅋ 운동을 하면 잘먹어야 되는데 넘 많이 먹으면 축쳐져서 .. 2015. 3. 1. 공덕동에 있는 유명한 굴다리 김치찌개 집 먼저 아래 이미지는 오늘 간 음식점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음식사진입니다. 먼저 특별하게 장사가 안되길 바래는 마음도 아니고 제 느낌대로 글을 써봅니다. 친구녀석이 방송에 나온 집이 있다고 해서 공덕동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도 사람들은 많지 않아 바로 앉을 수가 있었지요.주문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고 좋지요. 일단 여기에 간 이유는 김치찌개를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가게 되었지요. 김치찌개는 김치만 먹지 않지요. 그 안에 들어간 고기맛이 같이 어우려져 맛을 내는 음식이기에 고기 맛도 무척궁금했습니다. 국물맛은 좋고 고기는 비개부분이 많지만 오래 삶아서 그런지 흐물흐물...여기까지 아주 제가 좋아하는 취향... 문제는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맛집으로.. 2015. 3. 1. 일본에서 먹은 새우튀김 돈부리 일본에서 먹는 새우튀김 돈부리 입니다. 돈부리 종류는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튀김 요리와 함께 먹는 즐거움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튀김을 밥 반찬이라고 생각하면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어느때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반찬으로도 먹게 되었네요. 적당히 잘 섞어먹으면 짭짤한 맛과 함께 먹을 수 있지만 잘못 먹으면 엄청 짜게 먹게 됩니다. 보기엔 맛있게 보였는데 거의 염전입니다. 일본음식은 참 그런게 아주 달거나 아주 짜거나...아님 무슨 맛인지 모르는 음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호텔에서 먹는 코스요리는 정도가 더 심해서 일본인들도 아리까리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퓨전식 음식들이 많아지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ㅏ. 일본음식이든 해외에서 먹는.. 2015. 2.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