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서비스 먹통 주말 대 혼란이 일어났다. 카카오택시도...

카카오톡 서비스 먹통 주말 대 혼란이 일어났다. 카카오 택시도...

카카오톡이 이 정도였나? 국민메신저가 되어버린 카카오톡

토요일에 시작된 카카오톡의 말썽! 먹통이 돼버리고 여기저기

크고 작은 불편이 생겼다.

 

처음엔 서로 안 보고 있다고 생각했을 숫자 1,

차츰 대답이 없어지자 다른 연락 수단으로 연락들을 한다.

카톡이 안되면 문자메시지로,전화로 연락을 하는데...

 

토요일은 아침부터 친구와 함께 있었는데 그 친구는

하루 종일 카톡을 하는 친구였다. 그 친구에게 자유가

생긴 것이다.카카오의 먹통으로 말이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정상 복구가 상당히

오래 걸리고 있다. 토요일 오후에 시작된 접속장애는 저녁쯤이면

해결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일요일이 되어도 불편함은 여전하다.

먹통 된 지 10시간이 지나서야 재개되었다고 하는데..

단순 문자메시지만 가능한 정도이다.

카카오 서비스는 지하철, 택시, 대리운전, 카카오 맵 

게다가 다음 서비스, 티스토리, 블로그 등 

저렇게 많은 서비스가 먹통이 돼버렸다.

그동안 카카오 서비스가 얼마나 생활 속에 들어와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생각지도 못했던 또 다른 불편함... 국제전화였다.

일반 국제전화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통화를 했었는데

카톡이 안되니 할 수 없이 일반 전화를 이용해야 했다는...

 

덕분에 뭔가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많이 편해지기 했지만 한번 겪어보는 혼란에

불편함은 언제나 생길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상식을 깨달은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