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둘레길 1코스 (개화산 숲길) 김포공항이 한눈에 보입니다. 개화산 둘레길
개화산 둘레길 제법 잘 만들어진 둘레길입니다. 코스는 아래와 같이
강서둘레길 1코스는(개화산 숲길), 강서 둘레길 2코스는(공원길), 강서 둘레길 3코스(강서 한강길)
3코스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강서 둘레길1코스(개화산 숲길) 을 다녀왔습니다.
강서둘레길 1코스(개화산 숲길)를 선택한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하늘길 전망대에서 김포공항을 보고 싶었고,
카메라를 들고 가다 보니 가능한 주차할 수 있는 위치를 찾다 보니 1코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약사사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조금 헤맸습니다.
특히 개화산 전망대의 위치를 찾지 못했어요. 가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주차를 하기 위해 약사사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없더군요.
처음 목적지 전망대로 향합니다. 오른쪽으로 약사사 담벼락을 따라 걷게 됩니다. 그리고 헬기장이 나오죠.
헬기장 오른쪽으로 전망대 같은 데크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곳이 전망대가 아닙니다.
잘 보이지도 않아요.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투덜거렸더니 지나가시는 분이...ㅎㅎ
좀 더 아래로 내려가면 있다고 와우 정말 그곳에서 좀 더 아래로 내려가니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는 커다란 식탁도 있으니 간식거리가 있다면 여기서 쉬면서 다음과 같은 풍경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개화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방화대교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밤의 모습도 궁금해졌습니다. 밤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서 둘레길 1코스의 시작입니다. 왼쪽으로 향가 게 되어있네요. 직진은 전망대입니다.
봉화정 앞의 봉수대입니다. 조선시대 설치되어 순천에서의 봉화를 받아 남산으로 전했던 곳이라네요.
둘레길이 만들어지기 전에 군부 대였던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도 그냥 보존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살짝 오프로드 길을 걷고 나면 이렇게 편한 데크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가는 길에서 바라보는 숲 속의 모습이 참으로 이뻐요. 가을에도 오고 싶게 만드는 개화산 숲길입니다.
이곳은 아라뱃길 전망대입니다. 아라뱃길이 보이긴 하지만 뷰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잠깐 쳐다보고 그냥 패스했어요.
다시 데크길로 들어섰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제법 코스가 길고 운동효과도 좋을 듯합니다.
강서 주민들은 좋겠어요. 둘레길 많이 다녀봤지만 강서 둘레길이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오우 김포공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는 길에 신선바위가 있는데 앉아서 쉬기엔 좋은 자리입니다만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담지는 못했네요.
하늘길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탁 트인 시야가 너무 시원합니다.
본격적으로 비행기 사진에 도전해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계양산입니다.
계양산에서 바라보는 뷰도 좋은데 여기도 상당히 좋네요. 특히 공항 덕분에 막히는 부분이 없어 마음은
더 그렇네요.
강서 둘레길 -1코스(개화산 숲길) 은 3.35km이고, 대략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1코스 밖엔 못 가봤지만 정말 밤이 더 궁금해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지도상으로 봤을 때 좋은 코스는 1코스와 3코스가 좋은 듯합니다. 3코스는 강서 한강공원을 둘러볼 수 있어 좋고
특히 가을철엔 강바람과 함께 둘러 볼 수 있어 여유러움이 넘쳐 나는 코스 같습니다.
교통편으로는
방화근린공원 방향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5호선 방화역 3번 출구 840미터, 도보 13분이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지선버스 : 6629, 6641, 662
간선버스: 642, 672, 651
마을버스: 강서 06
정류장에서 570미터, 도보 9분
진로 APT방향
지하철 이용 시
방화역 3번 출구에서 360미터, 도보 6분
버스 이용 시
지선: 6629, 6641, 6712, 6646
간선: 642, 672,651
마을: 강서 06
정류장에서 340미터, 도보 5분
개화 초교 방향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2번 출구에서 340미터, 도보 6분
버스
지선 6631, 6641, 6647
간선 605, 672
정류장에서 310미터, 도보 5분
내촌마을 방향
지하철
9호선 개화역 1번 출구에서 560미터, 도보 9분
버스
지선 6641, 6647,6600
간선 672
정류장에서 320미터, 도보 5분
미타사 방향
지하철
9호선 개화역 1번 출구에서 620미터, 도보 10분
버스
지선 6641, 6647,6600
버스
지선 6641, 6647, 6600
간선 672
정류장에서 420미터, 도보 7분
[모습들/국내- Korea] - 해바라기 축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호로고루성 연천
[Happy sound of] - 날씨는 안 좋았지만 성산대교 그리고 한강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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