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들/국내- Korea

팔미도를 향해... 선상 낚시로 쭈꾸미도 잡아보자

lambba(램바) 2021. 11.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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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를 향해... 선상 낚시로 쭈꾸미도 잡아보자

인천에는 많은 섬들이 있다. 이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팔미도라는 섬에 가게되었다.

날씨는 맑은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이쁜 하늘은 아니었다. 

 

배를 타면 즐길 수 있는 갈매기와의 시간들...

애써 준비한 새우깡을 녀석들에게 뿌려본다. 

 

때론 매섭게 달려들때는 살벌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선상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의 모습이다. 

팔미도 유람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 이렇게 밑에서 바라본것은 처음이다. 

인천대교
인천 송도

유람선에서 바라본 송도의 모습이다.  국제도시답게 이국적 풍경이다. 

저 섬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간다. 

 

드디어 팔미도에 도착했다. 

아래 유람선의 모습이다. 

연안부두나 월미도에서 도대체 저 배는 뭘까 궁금했었는데 팔미도행 유람선이었다니... 

쭈꾸미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배 모양을 저렇게 만들었나 보다.

팔미도는 인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섬이다. 이 곳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는 곳이다. 

등대가 세워지 시기가 1903년이고 일제의 강요에 의해 프랑스 기술자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당시 이 곳을 기점으로 국면을 일시에 바꾸는 장소가 되기도 하다.  

 

 

팔미도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다. 

 

아이와 함께 했지만 아이는 역사적 장소보단 배를 타고 온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아이와 함께 배를 타본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벌써 가을도 사라져간다. 

세월은 이렇게 돌고 또 돈다. 

계절상으로는 아직 가을이지만 해는 겨울인듯하다. 

 

유람선을 타기전 파도를 담고 싶었다. 

잔잔히 다가오다가도 금새 성을 내기도 한다. 

 

유람선에서 맞이하는 저녁풍경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팔미도와 멀어져간다. 

이번 여행의 아쉬움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팔미도내 시설을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
인천대교

 

쭈꾸미낚시

연안부두로 향하는 배가 인천대교 근처에서 멈췄다. 

다들 낚시대를 준비하며 쭈꾸미 잡기에 열중이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나는 잡지를 못했지만 잡은 사람들은 즉석해서 선상에서 준비된 쭈꾸미 라면을 끓여준다 한다. 

낚시가 끝날무렵 제법 멋진 자태의 석양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멀리가지 않아도 이런 멋진 낙조를 바라볼 수 있어 참 좋다. 

 

선상에서 느끼는 마지막 데이트...

 

연안부두에 다와간다. 저 등대밑으로 사진 찍으로 많이 갔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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