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서 과천역방향으로 관악산 모습입니다.
관악산을 오르는 코스는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제가 주로 올라가는 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과천역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갑니다.
이유는 단 하나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면서 올라갈수 있기 때문이죠.
사당역에서 대략 30분정도쯤 올라가면 볼수있기 때문에 지치지도 않고 즐겁게 올라갈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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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당역 방향으로 하산할때는 코스자체가 짧아서 금새 내려갈수 있어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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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쪽 코스는 길고 힘들겠지요? ㅎㅎ
오랜만에 올라가니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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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처음으로 관악산정상으로 도전해봅니다.
실은 고소공포증이있어서 산을 싫어하는데 살빼려면 이 방법이 최고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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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빼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산에 5분만 올라도 땀이 쏟아지더군요.
아무리 과격하게 체력소모를 해도 땀이 거의 나오지 않는데...거참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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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슬슬 뭘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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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정상엔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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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사진찍는것은 참 힘들어요.
카메라가 무거운게 아니라 뭘 찍어야할지 상당히 고민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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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 눈엔 이쁜 길인데 막상 찍고보면 그닥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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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가장 찍기 쉬운 사진은 도촬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뒷모습을 담아보면 산과 사람의 어울림이 제법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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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올라왔을때 저 나무 근처에서 밥을 먹었었는데...
일행이 좀더 가자고 해서 다음 목적지에서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나무가 참 멋진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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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숲에서 더러웠던 폐속의 노폐물을 완전 씻어내고
새로운 폐호흡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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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지가 바로 코앞입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 힘들더군요. 여기까지 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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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도착입니다. 벌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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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을 볼때마다 항상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절인가? ㅋㅋㅋ
이름이 연주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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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보면 돌을계속쌓아서 채워넣은 모습이 보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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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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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면서 들리는 곳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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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주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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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쉼터역할을 해주는곳...
저 앉는 곳에 보면 눕지말것 이라고 쓰여있더군요. ㅎㅎ
하긴 이쯤오면 졸리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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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에 커피자판기가 있습니다.
한잔 가득 꽉채워 나옵니다. 깜짝놀랬습니다. 그냥 배불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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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에서 대략 한시간정도면 하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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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딴짓을 안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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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은 별거없습니다. 이렇게 약수물에 세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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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면서 쉴곳이 없나 찾아보면서 시간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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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국 계곡물에 발담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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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아무일 없다는듯이 다시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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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하산의 마지막 모습이네요.
반대로 산행을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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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산행이 더워서 못할것 같지만 의외로 산이 더 시원합니다.
중간중간에 땡볕을 걸어야할경우가 조금있지만 나머지는 거의 숲속길을 걷기 때문에
산바람에 몸을 튼튼히 할수있어 좋습니다.
올여름은 바다가 아니라 산으로 가보심은 어떨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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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한장이 예술이네요. 사실 열심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방법보다는 산을 타는게 가장 건강한 방법이죠. 단지 무리하면 무릎에 너무 좋지는 않지만요
오~ 그렇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무릅이 엄청신경쓰여서 조심에 조심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연주대는 볼 때 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 바위 끝에 어떻게 건물을 지어 올렸는지 .. ㅎㅎ
관악산 .. 생각보다 쉽지 않은 산이었는데 ..
저도 다시 올라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
맞아요. 연주대는 대단한것같습니다. 등산이 쉽진 않았지만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할 생각에 즐거웠습니다. ㅎㅎ
눈으로 볼땐 예쁜데 찍고보면 그닥 이라는 말씀에 깊히 공감되네요. ^^
즐감하고 갑니다. ㅎㅎ
ㅋㅋㅋ 그래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것을 항시 느끼죠. 감사합니다.
저도 주말에 등산했어요 전 수리산...
관악산도 몇번 가봤습니다. 안양쪽 살어서요 ㅋ
저도 사실을 살을 빼려고 열씨미 하는중이에요 ㅋ 아들놈 생긴다음부터 살이 너무 쩌셔 (전 남자인데 왜 ㅋㅋㅋㅋ)
안그래도 힘드신데 dslr까지 들고 ㅋ 역시 열정에 박수를,,,ㅋ
살빼는 방법은 등산이 최고라는걸 절실히 느꼈지만 한번 맘먹고 가는것이 넘 힘들어 이게 고민이네요. ㅠㅠ 육아가 체질에 맞으시나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울 살면서 관악산을 아직 한 번도 안 가봤어요...산 자주 타시면 무릎에는 악영향이 많다니 본격적으로 하실 때는 뭐라 하나요 그거...산지팡이.. 꼭 사용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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