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입니다. 서대문구에 있습니다.

안산자락길입니다. 서대문구에 있습니다.

안산자락길을 올라가는 코스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는 정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코스로 올라갈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가는 코스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연세대를 관통해서 올라가는 방법과 이화여대 후문방향의 봉원사를 통해서 올라가는 방법이지요.

아래 모습은 봉원사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더 위로는 봉원사 관계자외 출입이 안되기 때문에 아마도 여기까지 지원이 안된듯 합니다. 

어쨌든 이 주차장에서 위로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신촌에서  7024번 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곳이 한방 숯가마로 유명한 곳인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갔다온 사람들이 추천들 많이 하던데...ㅎㅎ

봉원사를 통한 초입부분입니다. 

여기까지가 봉원사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살포시 햇살 스며들면 걷기엔 안성 맞춤이겠죠?

근데 무지하게 더운 날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그냥 가볍게 보일뿐이네요. 

하지만 숲속길이라 그런지 강렬한 햇볕은 제법 많이 피할수 있었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부근만 빼면 대부분이 이렇게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앞에 남산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인왕산이 보입니다. 아래로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입니다. 

이렇게 또렷하게 보이네요.  

남산을 좀더 확대해봤습니다. 

미세먼지 장난아니네요. 이렇게 뿌열수가 ... 

왼쪽은 무악재 방향입니다. 

멀리는 내부순환로도 보이네요. 

이 곳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지답니다. 다만 내려갈때 좀 무서워서...

제가 무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ㅋㅋㅋ

안산자락길에 자랑거리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이렇게 산 둘레에 일부구간만 빼고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분이나

노인분들 그리고 휠체어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접근이 용이하게 차량으로 이동하여 들어갈수 있게 했답니다. 

바로 아래 지도처럼 말이지요.  앞부분으로 들어가게 되면 데크로 된 코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쪽은 독립문 방향입니다. 

자락길 한바퀴를 도는 시간은 넉넉하게 3시간이며 빨리돌면 2시간이내도 가능합니다. 

제법 운동이 되는 길이지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저렇게 멋진장소도 있고 간이도서관도 있답니다. 

전망대도 있지만 역시 정상에서 보는 전망만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언제든지 정상으로 20분내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다가 시간이 모자라면 정상을 통해 시간을 단축할수도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운동량으로 셋팅하여 운동도 할수 있지요.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제대로 나온 사진들은 이정도네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지요.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한여름에도 더위 걱정없이 운동할수 있는 좋은 코스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