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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풍경-Landscape

빨간색의 명동입니다.

by lambba- 램바 201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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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명동과 비교해보면 훨씬 따듯해보이고 힘있어 보입니다. 만약 여름에 찍었다면 더워 보였을지도 모르죠.

색상에 따라 정말 따스함과 차가움이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사진들은 전부 로우앵글로 담았습니다.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담았는데 오히려 더 맘에 드는군요.

틸트액정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소니자랑이 되려나?


지금 무진장 갈등입니다. 니콘을 정리할까 하고...d7000과 토키나 1224 광각만 남았습니다. 다른 렌즈들은 사용하지도 않고 

전부 소니로 이용하고 있으니까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한번 옮기면 다신 니콘으로 못갈것 같아 너무 서운합니다. 


어쨌든 소니 남대문센터에서 크리닝을 한 후 그냥 집에 가기 뭣해서 명동에 들려본것입니다.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역시 명동은 명동입니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요.



저 앞 왼쪽에 빨간 코트를 입으신 분들이 관광통역사들입니다. 힘들겠어요. 이 사람 저 사람들 상대하느라...

사진도 같이 찍자고 할테고 사진도 많이 찍힐테고 개인 프라이버시가없을듯 합니다. 저런 일은 아무래도 성격이 맞아야 가능하지 

않을까? 저도 하면 잘할수 있을텐데...근데 잘하는 외국어가 없어서리...ㅋㅋㅋ




금강제화가 가장 눈에 띄네요. 이 길이 가장 사람들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굵직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항상 이 길을 많이 지나가는데 역시나 습관이 되었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 길을 지나갑니다. 

하긴 방송도 이 길을 많이 비추더군요. 



저 셀카봉은 이젠 전세계인의 필수품이 된듯합니다. 첨엔 나왔을때 그냥 웃긴 발명품으로 취급받았는데 이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역시 물건이나 사람이나 시대를 잘 만나야 성공하나 봅니다. 저 셀카봉 만든 사람은 지금쯤 엄청난 부자가 되었으려나?



엔화가!!!! 어찌 저리 떨어졌나요? 예상은 했지만 그것은 3년전이니 예상이라 말하기도 뭐하지만...일본여행 갈만하네요.

환율...언제까지 한국과 일본은 환율에 따라 여행하는 나라가 될까요? 한국은 일본으로의 여행이 꾸준한 편이지만 일본은 확실히

환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감이 눈에 띄게 변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없단 얘기일수도 있지요.

중국관광객들도 관광하러 오는것보단 쇼핑하러 오는걸로 봐서도...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외국인이 내게 한국에서 가장 볼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과연 나는 어디를 말할까 하고...

답은? ㅎㅎㅎ 









[사진들/풍경] - 파란색의 명동입니다.


[사진들/풍경] - 인천공항에서의 일출


[사진들/풍경] - 군중속에 고요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Music] - 전철을 타고 이승을 떠난다면 한번 상상해봅니다.- Vangelis (heaven and hell)


[사진들/풍경] - 성산대교 근처의 교각들이 마치 개선문 같습니다.


[사진들/풍경] - 서강대교 아래에 있는 봉원천교


[사진들/식물] - 한겨울인데...강렬한 자태를 뽐내는군!!!


[사진들/풍경] - 해질녁 한강에서


[사진들/풍경] - 잠수교 근처에서 일몰을 바라봅니다.


[사진들/야경] - 마포대교에서 담아본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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