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hoto223 해질녁 한강에서 해질녁 한강의 풍경입니다.다리 사이로 내리는 빛을 그림자로 표현하네요. 함께 할수 있는 시간도 머지 않았습니다. 따스한 햇볕이 있는 동안은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권리를 가지니까요. 저 벤치에 앉아 즐기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릅니다. 마지막을 보기엔 항상 그런 감례를 치뤄야겠지요.왜? 너무 어두워져서 돌아가기 힘드니까요..ㅎㅎ세상사는것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2015. 2. 13. 롯데리아의 추억 롯데리아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초등학교 시절 롯데백화점에서 봤던 기억만은 확실합니다. 그 시절엔 백화점 구경이라는 특별히 살것도 없는데 그냥 놀이동산처럼 여기면서 갔었던 그런 장소가 롯데백화점이었지요. 롯데 백화점 건너편엔 미도파백화점이 있었고 지금은 롯데 때문에 망해서 롯데에 넘어갔고...ㅋㅋㅋ길건너 명동입구쪽엔 코스모스라는 백화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모스 백화점을 가장 좋아했는데 제일 먼저 망해버렸네요.왜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담한 사이즈와 뛰놀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 외 주변엔 신세계와 화신백화점이 있었던것 같은데...솔직히 화신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세계는 롯데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 2015. 2. 12.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일본전통의 라멘은 아니다. 식당에서 파는 사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식당용 사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금새 퍼지지 않고 좀 오래 끓이기 위해서라고 친구가 말한다. ㅎㅎ이 라면? 라멘? 은 친구가 나를 위해 끓여준 음식이다. 일본풍으로 하고 싶어하길래 일본어로 좀 적어줬다. 하지만 베이스가 되는 소스는 일본된장을 사용하였다. 레시피라고 말하긴 그렇고 먼저 일본된장으로 국물을 우리듯이 만들고 면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끝이다. 만드는 방식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리고 먹고 싶은 채소들을 곁들여 주는데 이것 밖에 없다고 한다. ㅎㅎ이 정도면 됐지 숙주만 들어가도 어딘데... 롤과 함께 먹으라고 친절하게 마지막까지 베풀어 준다. 그럼 이 라면맛은 어떨까요?일본 라멘과 비교를 해야겠다. 일본라멘.. 2015. 2. 11. 이렇게 식사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어떨까요? 이렇게 먹는 방법은? 노량진에서 횟감을 떠다가 집에서 김이랑 밥이랑 함께 넣어서 먹는 방법도 간단이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물론 횟감은 싱싱해야겠죠. 요즘 노량진으로 회를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특히 킹크랩에 완전 꽂혀서 갔다오면 전날 먹었던 생각이계속해서 떠올라 너무 괴롭다는...비싸긴 엄청비싸고 먹고는 싶고... 킹크랩 전문점에 가보진 않았지만 갔다온 사람들 말로는 그냥 노량진에서 먹는 편이 훨씬 낫다고 하네요. 크기와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노량진이 좋다고... 회를 먹을땐 항상 술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아닌 원칙이 있지요. 그래서 회와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굉장히 사치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렇긴 하지요. 최소 반찬 한 종류로 2만원 이상이니까...여튼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니까 먹을 땐 .. 2015. 2. 1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