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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93

빨간색의 명동입니다. 파란색의 명동과 비교해보면 훨씬 따듯해보이고 힘있어 보입니다. 만약 여름에 찍었다면 더워 보였을지도 모르죠.색상에 따라 정말 따스함과 차가움이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사진들은 전부 로우앵글로 담았습니다.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담았는데 오히려 더 맘에 드는군요.틸트액정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소니자랑이 되려나? 지금 무진장 갈등입니다. 니콘을 정리할까 하고...d7000과 토키나 1224 광각만 남았습니다. 다른 렌즈들은 사용하지도 않고 전부 소니로 이용하고 있으니까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한번 옮기면 다신 니콘으로 못갈것 같아 너무 서운합니다. 어쨌든 소니 남대문센터에서 크리닝을 한 후 그냥 집에 가기 뭣해서 명동에 들려본것입니다.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역시 명동은 명동입니다. 언제나 사람들.. 2015. 2. 28.
파란색의 명동입니다. 소니77로 담았습니다. 77의 기능중에 파란색만 뽑아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색으로 뽑아보았습니다. 파란색이죠...그럼 다음은 빨간색이 올라갈겁니다. ㅎㅎ 파란색으로 담아보니 가뜩이나 추운데 더 싸한 느낌이 드네요. 일본이 파란색이라면 중국은 빨간색입니다. 명동은 관광객의 필수코스죠. 옛날이나 일본관광객이 많았지...이젠 정말 중국인이 압도적인듯 합니다. 대신 남대문 시장엔 일본관광객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대문 시장은 꾸준하네요. 이렇게 담아보니 담아보니 더욱 재밌네요. [사진들/풍경] - 인천공항에서의 일출 [사진들/풍경] - 군중속에 고요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Music] - 전철을 타고 이승을 떠난다면 한번 상상해봅니다.- Vangelis (heaven and hell) [사진들/풍경.. 2015. 2. 28.
생명의 전화 마포대교에서 생명의 전화...이렇게 담아보니 정말 생명의 전화같네... 사람의 목숨에 대해 얘기들이 많죠. 그렇게 살려면 죽으라고...죽을 용기있으면 살라고...ㅎㅎ 누군의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 목숨에 대해 이렇게 쉽게들 말하기 시작했지요. 얼굴을 모른다고 이름을 모른다고 해서는 안될말들을 글자로 남기고 상처주고... 나부터 주변사람에게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화내지 말고...요즘 이런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ㅎㅎ 2015. 2. 27.
일본에서 먹은 새우튀김 돈부리 일본에서 먹는 새우튀김 돈부리 입니다. 돈부리 종류는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튀김 요리와 함께 먹는 즐거움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튀김을 밥 반찬이라고 생각하면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어느때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반찬으로도 먹게 되었네요. 적당히 잘 섞어먹으면 짭짤한 맛과 함께 먹을 수 있지만 잘못 먹으면 엄청 짜게 먹게 됩니다. 보기엔 맛있게 보였는데 거의 염전입니다. 일본음식은 참 그런게 아주 달거나 아주 짜거나...아님 무슨 맛인지 모르는 음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호텔에서 먹는 코스요리는 정도가 더 심해서 일본인들도 아리까리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퓨전식 음식들이 많아지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ㅏ. 일본음식이든 해외에서 먹는..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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