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강20 날씨는 안 좋았지만 성산대교 그리고 한강의 야경입니다. 날씨는 안 좋았지만 성산대교 그리고 한강의 야경입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죠. 아무래도 태풍 영향인 것 같기도 하고... 아침부터 비가 올듯 안 올 듯 그러다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던 날씨 갑자기 급변해서 순간 억수로 소나기를 퍼붓다가 다시 이쁜 하늘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신촌에 볼일이 있어 갑자기 한강 야경이 보고 싶어 졌어요. 신촌을 떠난 지 7년이나 되었네요. 신촌에 살땐 정말 자주 갔었던 성산대교 밑이었는데 7년이란 세월 동안 엄청나게 변했네요. 마 포인트 나루라고 합니다. 나루터의 개념이 수평에서 수직으로 바뀌었네요. 제눈에 먼저 띈것은 덕덕구즈와 피맥이었습니다. 제가 저 맥주를 좋아하거든요. 너무 비싼데 편의점 덕분에 4개에 11000원에 먹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네요. 시간이 .. 2022. 9. 17. 인천 가볼 만한 곳 굴포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어떠신가요? 인천 가볼 만한 곳 굴포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어떠신가요? 굴포천이라는 인천과 부천, 더 나아가서는 서울의 강서구, 김포시 한강과 합류되는 지류입니다. 굴포천에서 자전거를 타면 아라뱃길과 만나게 되고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가는 정서진길, 김포로 가는 길 그리고 행주대교 방향으로 가면 한강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도 있는 그런 하천입니다. 아마도 아라뱃길을 만들 당시에 굴포천도 활용하려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네요. 어찌 되었던 굴포천은 옛날 한강처럼 썩은 내로 진동하던 그런 하천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개발 중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곳에 배가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은 인천, 부천 둘레길 코스의 일부이기도 해서 산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시는 분.. 2022. 9. 12. 서강대교 북단, 남단에서의 한강야경입니다. 일몰도 좋습니다. 한강에는 많은 다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서강대교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서강대교는 언제 생겼을까요? 왕복 6차선의 국내 최초의 아치교 라고 합니다. 1980년 6월7일 착공 1996년 12월경 일부 개통후 1999년 완전 개통 하였습니다. 남단은 여의도와, 북단은 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다리가 없으면 양화대교나 마포대교 방향으로 우회를 해야겠지요? 위 사진은 서강대교 북단에서의 모습입니다. 지도상으로 D 근방입니다. 아쉬움이라면 주차장이 없다는것이죠... 마포가 관광특구지역이라 과태료 위험성이 있어서 아무 곳이나 주차하면 위험합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이 곳은 서강대교 남단쪽이 좀 가까운 쪽입니다. 서강대교 중간쯤에 음푹 들어간 전망대가 있습니다. 마포대교에서 바라보.. 2022. 6. 16. 행주산성역사공원 아이들과 자전거로 한강을 달려요. 행주산성 역사공원 아이들과 자전거로 한강을 달려요. 참 분위기 있는 길입니다. 아쉬움이라면 중간에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진입로에서 이렇게 담아야 한다는 거죠. 행주산성 역사공원 생소한 장소입니다. 언제 이런 곳이 생겼지 하며 놀라움 자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뭐든지 참 빨리 바뀌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좋아졌다고도 생각하지만...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우연히 알게 된 장소인데 정말 정말 아이들과 자전거 타기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보단 주로 어린 친구들이 타기 좋은 이유가 자전거 길에 사람이 없어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 잘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편안하게 그것도 긴 코스로 탈 수 있는 장소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한강은 씽.. 2022. 6. 6. 한강의 멋진풍경과 노을공원 가는길 주차장정보 한강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특징이라면 성산대교를 중심으로 반포 쪽으로 갈수록 다채로운 모습의 인공적인 구조물들이 많이 들어섰다면 행주산성 방향으로는 자연친화적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왼쪽 가양대교 방향에 대표적으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그리고 월드컵경기장 등이 있습니다. 이쪽 가양대교 북단에서 출발 노을공원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말이 봄이지 정말 덥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코스입니다. 물은 필수이고 선크림 또한 꼭 지참하길 바랍니다. 첫 번째 코스 - 생태섬, 생태습지원 가양대교 북단 바로 밑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장소가 있습니다. 지명으로 본다면 생태섬, 생태습지원이라고 불리는 장소입니다. 이곳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교통편이 너무 불편.. 2022. 4. 20. 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겨울의 잔재가 남아있는듯 아직 남아있는 추위로 상암동 노을공원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양보받을 틈없이 벤치에 길게 자리를 잡아 앉아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최소한 하루종일 앉아 있을 자태다. 유난히 눈이 적었던 지난겨울...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래야 하나? 항상 내가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늦은 발걸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을 힘차게 저리 버텨왔다. 멋지다. 처음엔 이 곳 노을공원에서만 볼수 있었지만 최근들어 여러군데 많이 생겼다. 누구는 진격의거인이라고 부르던데... 바짝말라있는 모습이 안스럽게 보인다. 커피한잔할 여유도 없었나 보다. 아무도... 한강이 시원스레 펼쳐졌다. 멋진 예술품같다. 일부러 저리했겠지? 2019. 3. 2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