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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20

아침 출근길 전철안에서 바라본 한강풍경- 당산철교 위를 달리다. 출근길에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모습입니다. 요즘 전철이 뻑하면 신호대기로 인해 서행을 하고 그러네요. 타는 사람들이 가장 문제이겠지만 신호기도 노후됐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일어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덕분에 한강을 여유롭게 바라볼수 있어 좋지만...ㅎㅎ저 멀리 타워크레인 두대가 보이네요. 또 어떤 빌딩들이 들어서나 봅니다. 마천루의 탄생이군요. 2015. 2. 18.
버스정류장 앞에서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 신촌과 홍대 그리고 멀리는 상암동까지 누비벼 다니는 버스...가뜩이나 사람도 없는데 기다리는 사람조차없다. 앞에 놓여진 의자 두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예전 마을버스는 말이 버스지 봉고였다. 봉고 운전사들이 버스요금도 받고 거슬러도 주고 결정적으로 타고내리는 위치가 정해져는 있지만 노선을 벗어나지만 않으면 타고 내리는 장소가 거의 택시 수준이었다. 모르는 이와 짧지만 같이 섞여 앉아 이야기도 하며 정겨운 때도 있었다. 적어도 90년초까지는 그런 마을버스가 번화가인 신촌을 중심으로 운용이 되었다. 신촌은 재밌는 장소이다. 난 평생을 신촌에서만 살와왔다. 많은 변화를 보았으며 지금도 변하는 신촌에 대하여 놀라울 뿐이다. 신촌로타리를 중심으로 조랑말을 끌고 삼표연탄을 나르.. 201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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