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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25

부천 로봇문화등(燈)축제 중앙공원에서 9월24일까지 밤11시까지입니다. 부천 로봇문화등(燈)축제 중앙공원에서 9월24일까지 밤11시까지입니다. 축제현장은 부천 중앙공원입니다. 워낙에 규모가 큰 공원이라 이렇게 등축제까지 소화해 내는군요. 가실분들은 지도 참고하세요. 작년엔 10월달쯤 등축제를 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천시가 로봇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국내 최대 로봇산업 인프라와 12년 전통의 부천로보파크 로봇교육대회 노하우를 기반으로작년에 이어두번째로 개최하는거라네요. 로봇경진대회의 부대행사로 로봇문화등축제를 하는것이고 다양한 종류의 한국전통등과 LED조형조명, 폐자재를활용한 정크로봇 등을 전시 운영한다 합니다. 여기까지가 보도자료의 대략 내용입니다. 작년에 봤었던 등들도 있었고 올해 새롭게 들어온 등들도 있네요. 무엇보다 퀄러티가 제법이네.. 2017. 9. 17.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다음주에 지인이 모르코로 놀러간다고 합니다. 모르코 사막의 별을 담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 부천에 그런 분위기가 있는 곳은 어딜까 고민고민하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생각나더군요. 미생의다리도 생각이났었지만 다리까지 걸어가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도착하니 칼바람이 불더군요. 으씨 넘 추워...가뜩이나 졸린눈 비벼가며 겨우 도착했는데 말이죠. 어제 친구랑 술한잔이 제법 영향이 있네요. 그리 많이 마신것도 아니었는데...ㅎㅎ춥지만 그래도 밤의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보니 설레임이 다가왔습니다. 무척 이뻤어요. 제눈에는... 도착한 시간이 대강 10시20분쯤 되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간간히 보이지만 혼자 다니기엔 너무 어두운 장소입니다. 남잔데 .. 2017. 9. 16.
인천SK행복드림구장 기아전 경기에 갔었습니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기아전 경기에 갔었습니다. 부천으로 이사오고 처음으로 찾은 경기장이 이곳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네요. 이름 참 기네요. 한달전쯤엔 야경찍는다고 문학산 근처 어슬렁거리다 올랐더니 이산이 아니었다는...야경사진에 실패하고 무척이나 궁금했었던 구장이었습니다. 마침 마음 맞는 사람끼리 뭉쳐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갔습니다. 저는 원래 두산팬인데 SK응원하러 간셈이지요. SK가 이겨주면 기아를 따라 잡을 수 있으니까...같이 간 멤버들이 5명, 2명은 기아편이고 저포함 세명은 SK 편이었습니다. 처음 들어선 순간 탁트인 시야~~~ 여기 구장 넘 마음에 듭니다. 왜? 저런 구조로 되어있어서 술 마시며 야구경기 관람하기 편하기 때문에 홀딱 넘어갔습니다. ㅎㅎ 아래는 커플석이고 위에는 바베큐석이 있더군요.. 2017. 9. 13.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이라는 지명은 천이 많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주변에 아무리 찾아봐도천이 없네요. 그나마 보이는게 굴포천 하나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 천을 덮지 않았나 싶네요. 사람의 삶이 윤택해지는 과정중에 하나가 자연과 더블어 되어가는것은 아닐까요? 그 중 하나가 파괴되어진 자연을 복원하는것이겠지요. 제가 이사올때 이곳 심곡천은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복개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지요.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굴포천과 이어지면 참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굴포천을 통해아라뱃길로 나가기가 수월해지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짧은 구간만 공사를 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곡천은 자전거가 출입자체가 안됩니다. 안타면 되겠지하면.. 2017. 8. 27.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아침부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그리고 마누라폰... 연속으로 문자메시지가 들어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날아온 문자들 "폭염경보"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그냥 따스한 느낌의 햇살 하지만막상 나가보니 살을 튀겨내는 듯한 고통이 동반되더군요.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달렸습니다. 시화방조제로... 왜? 전에 자전거를 타고 시화방조제입구까지 와서 돌아간 아픈 기억 때문에 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때는 힘들어서 돌아갔다기 보단 자전거도로가 차량을 마주보고 달리는 역주행 형태이기 때문에 온갖 먼지와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악조건이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차를 타고 도전해봤는데 차에서 내리기가 겁이 날정도의 정말 말로만 하던 찜통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리기도 싫었지만 .. 2017. 8. 3.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마지막 봄을 느껴보았습니다.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마지막 봄을 느껴보았습니다. 부천으로 이사오고 좀 여유가 생기니 이리저리 많이 기웃거리게 되었네요. 이번엔 주변분들이 도당산에서 벚꽃축제를 한다기에 가보았습니다. 길도 잘모르고 일단 주차가 가장 쉬운쪽으로 댄 후 산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보았습니다. 하얀눈밭처럼 펼쳐진 공간이 나만의 특별한 공간인듯한 착각에도 빠져봅니다. 녹색과 어우러진 봄의 자취들은 이렇게 또 내년에 볼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네요. 이렇게 보니 좀 징그런 느낌도 들어요. ㅋㅋㅋ 모르고 들어간 길 치고는 인공감미료가 많이 생략된 모습의 나무들을 바라봅니다. 괴이한 자태가 오히려 탄성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빼앗겨 버리네요. 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모습도 사라진 모양입니다. 여기 다녀간 사람들은 엄청나게..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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