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모습들/해외- Abroad91

일본여행 - 국영 알프스 아즈미노공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습니다. 일본여행 - 국영 알프스 아즈미노공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연을 벗삼아 만든 공원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 중 아즈미노공원에 호기심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長野県安曇野市堀金烏川33-4 일본여행을 다니다보면 저렇게 물고기 장식을 한것들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름은 "코이노보리(鯉のぼり)"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염원이 담긴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잉어가 황허강을 거슬러 올라 상류의 용문에 다다르면 모든 고기들이 용이 된다는 중국 등용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시설물들은 보통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기 때문에 꼭 미리 알아보시고 가면 좋습니다. 입장료가 어른은 410엔이고 아이들은 80엔, 실버(65세이상) 210엔 입니다. 그리고 유아는 무료랍니다. ㅎㅎ 연간권도 있네요.. 2017. 6. 10.
일본나가노현에서 귀농모임 된장만들기에 참여해봤습니다. 일본나가노현에서 귀농모임 된장만들기에 참여해봤습니다. 나가노에서도 완전 깡촌인듯 합니다. 강따라 산으로 산으로 가는 듯 하더니 조그마한 마을이 있습니다. 다들 서로 어떻게들 알고 이런 모임이 만들어졌는지 신기해서 물어봤더니 서로들 아는 사람들을 한명씩 데리고 오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하네요. ㅎㅎ 이들은 제법 젊은층의 이들은 귀농생활을 위해 이쪽으로 이사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방식이 너무 만족스러워 하는 얼굴들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저리 그냥 방치해두는 모습에 경악을 했습니다. 애가 아무리 울어도 애엄마는 나타나지 않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뭐 어제오늘일이 아니라는 얼굴로 신경쓰지도 않더군요. 아~ 애가 불쌍한걸까요? 애엄마가 있긴 하지만 특별히 .. 2017. 6. 4.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의 이름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는것은 그 만큼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올림픽개최를 위해 모텔이나 호텔 게스트하우스등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지금은 객실이 텅텅비어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쨌든 이런 멋진곳에서 일주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나가노여행은 5월이 가장 좋습니다. 눈이 녹기 시작하여 유명한 차벽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날씨 정말 좋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의 하늘입니다. 제가 있는 동안 쭈욱 저런 모습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더군요. 한달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아 농촌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국뉴스도 봤었는데 마찬가지로.. 2017. 6. 3.
오사카 그리고 도톤보리입니다. 늦었지만 일본여행 마지막날이네요. 오사카(大阪) 그리고 도톤보리(道頓堀) 입니다. 늦었지만 일본여행(日本の旅行) 마지막날이네요. 처음 일본여행계획을 잡았을때 친구녀석이 같이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비행기표만 사준다면...ㅎㅎ그래서 사줬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뭐 혼자 여행하는것보단 나을것 같고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줄설때 편하고...무엇보다 혼자 잠을 자려고 해도 싱글차지가 붙으니 차라리 인심 쓰는게 낫지요. 어쨌든 일정은 교토(京都)에서 3일 오사카에서 하루였습니다. 오사카 하루를 넣은 이유는 간사이공항(関西空港)이 오사카에 있어서그리 정했는데 나중에 도착해보니 그리 의미가 없더군요. 차라리 교토에서 4일을 그냥 쓸것을...오사카에서 하루를 보내는게 너무 촉박한 느낌이라 그랬네요. 교토에선 발길따라 여행을 한느낌이라면 오사카에선 갑자기.. 2017. 3.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