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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풍경-Landscape102

해질녁 한강에서 해질녁 한강의 풍경입니다.다리 사이로 내리는 빛을 그림자로 표현하네요. 함께 할수 있는 시간도 머지 않았습니다. 따스한 햇볕이 있는 동안은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권리를 가지니까요. 저 벤치에 앉아 즐기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릅니다. 마지막을 보기엔 항상 그런 감례를 치뤄야겠지요.왜? 너무 어두워져서 돌아가기 힘드니까요..ㅎㅎ세상사는것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2015. 2. 13.
잠수교 근처에서 일몰을 바라봅니다. 잠수교 근처의 모습입니다.일몰의 아름다움과 함께 이런 광경을 볼수 있는 자연의 선물에 감사함을 느낍니다.한쪽은 자전거길, 한쪽은 인도 그리고 차도 모두가 함께할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이렇게 넓직한 공간이 있다면 소통하기 쉽겠죠. 공간이 넓어도 생각이없다면 소용이없겠죠...ㅎㅎ 따스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사계가 있다는것이 다음계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수 있어 좋네요. 2015. 2. 6.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일몰 한강의 일몰은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매일봐도 좀처럼 질리지 않을듯한 모습이다. 겨울은 차디찬 강바람을 맞으며 강렬한 태양의 기운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특히 자전거 타기엔 좀 무리가 있다. 달리면 덥지만 멈추는 순간 바로 춥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다.그만큼 빨리 지쳐버린다. 하지만 좋은 점이있다. 해가 빨리지기 때문에 즐거운 이벤트를 빨리 보고 집에 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름에 일몰을 찍고 집에 가면 밤9시,10시가 기본이다. 특히 산속에 들어가 찍고나면 내려올때 무서워 죽을뻔한 적도 있었다.내가 생각해봐도 겁이 많은것 같다. 그놈의 사진이 뭔지 그리 무서워하면서도 싸돌아 다니는걸 보면...ㅎㅎㅎ 여튼 한강의 일몰은 강추!!! 2015. 1. 26.
아침출근길 전철안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입니다. 아침출근할때마다 생각하는게 있지요. 바로 날씨입니다. 오늘은 어떤 하늘이 나의 하루를 함께 할까?카메라를 메고 출근을 항상 하고 있어서 피곤한날은 앉아서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통은 당산철교를 건널때 이렇게 한강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어떤 날은 동영상을 담기도 하고요. 역시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가장 멋진 하늘이죠.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도시의 상징물들이 보이네요. 이렇게 한강의 모습을 바라보는 여유가 있어 그나마 회사생활을 할수있지않나 생각드네요. 아침부터 하루일정을 생각하며 출근하기 보단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여유러운 시간도 가져봅니다. 201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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