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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국내- Korea

운길산 수종사 남양주 가볼 만한 곳입니다.

by lambba- 램바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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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입니다. 산 위에 있지만 자동차로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뷰가 너무 이쁜 곳입니다. 

 

남양주에 가볼만한 곳이 제법 있지만 특히 팔당역주변과 운길산역 주변의 산책코스...

저는 주로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를 많이 갑니다. 

겨울철에 일출을 보러 가기도 하고 저녁 무렵 야경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이곳이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평일에는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만 아무래도 주말에는 수종사에 가시는 분들, 운길산 산행하시는 분들로 인해 

제법 붐비게 됩니다. 새벽일 찍을 추천 해드립니다. ㅎㅎ

주차장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만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주차장의 위치는 대략 저렇습니다. 하늘에서 본 모습입니다. 

험하지 않고요.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수종사 가는 길에 저렇게 큰 대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불교엔 정감이 가더라고요.

친구 따라 같이 절도해보고 108배도 해봤습니다. ㅎㅎ 

 

수종사 진입로 입니다. 이제 곧 도착이라는 의미죠. 

 

저 문을 통과하면 절입니다. 

 

수종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향하게 되는 곳이 저곳입니다. 

저 위에 올라서면 부처님과 함께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마침 구름도 적당히 나와줘서 하늘이 심심하지 않네요. 

 

바로 앞에 가옥은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의 해야할점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 가벼운 담소정 도로만...

저녁에 봐도 이쁠 것 같지 않습니까? 일출과 일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뷰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절 자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만 워낙에 위치가 좋아 뭐든 좋아 보입니다. 

 

수종사에 올라서면 마치 내가 신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상을 한눈에 다 보는듯해서...

특히 새벽 운해가 깔릴 경우엔 경이로움에 한동안 넋이 나가지요. 이곳엔 사색하러 오기보단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을

지우러 오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팔당역 주변과 수종사 근처에 있는 물의 정원도 추천할만한 장소입니다. 

특히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자전거길이 오래전 철길이었던 곳을 자전거길로 바꾸었습니다.

나이 있으신 분들은 추억을 젊은 사람들에게는 뷰가 너무 이쁜 라이딩코스를  그리고 연인에게는

데이트 코스로서 너무 좋은 곳이지요. 

다음엔 라이딩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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