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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국내- Korea

인천항 갑문홍보관을 거쳐 월미도 산보 어떤가요?

by lambba- 램바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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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홍보관을 거쳐 월미도 산보 어떤가요?

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넉넉하게 걸으면 20분정도쯤...근데 가다가 월미공원으로 

빠질 확률이 가장 높지요. ㅎㅎ 본래의 목적지는 못간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이길에 가장 큰 단점은 거대한 차량이 너무 많이 쌩쌩달려 소음과 먼지가 많다는...산보코스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걷다가 새로운 건물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새롭다기 보단 미쳐 이런 건물이 있었다는걸 몰랐다는것이겠지요. 

인천항 갑문홍보관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런게 사소한 재미인듯 걷다가 그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록 몰랐는데...ㅎㅎ 뭐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애써 찾아갈 필요보단 이민사 박물관이 근처에 있으니 함께 관람한다면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보면 인천항의 모습을 좀더 가까이 볼수 있네요.

인천항 갑문홍보관 실내의 모습입니다. 

작은 건물에 인천항을 바라볼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정도라 할것 같네요.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시 월미도방향으로 ...

집에서 넉넉하게 1시간이면 이런 바다를 볼수 있네요.  

새로운 조형물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인천상륙작전을 표현한듯 합니다. 


위에 은하철도가 달린다면 재밌었을것 같은데 하긴 이렇게 사람이없으니 유지비도 안나오겠네요. 

이렇게만 봐도 운치있고 분위기 있고 좋은데 실상은 벤치근처가 아주 더럽다는...ㅎㅎ

같이 간 친구녀석 인증샷 정도쯤이야...

햇살은 뜨거운데 바람은 어찌나 메서운지...

선착장근처에 가면 이 녀석들을 신나게 볼수 있지요. 새우깡 비용도 안들이고 이렇게 마구마구 담아낼수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던져줍니다. 

디스코팡팡덕분인지 그래도 이쪽은 사람들이 제법있네요. 

월미도의 꽃 디스코팡팡...

타는것보다 밑에서 쳐다보는 아니 DJ의 입담이 즐거워 앉아들 있는 모양새입니다. 보는재미보단 듣는재미가 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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