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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금성사 럭키금성 LG그룹의 탄생 한국에서 텔레비젼을 처음 만든 회사

by lambba- 램바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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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비누에서 올레드 TV까지" 럭키금성(LG)의 80년 혁신 스코어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의 역사를 분석하는 **<Viewfinder Score>**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전은 역시 LG'라는 인식이 박히기까지, 그 시작이 **'화장품'**과 **'플라스틱 뚜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0년 전 기록했던 LG의 역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의 시선에서 더 흥미롭고 디테일하게 그들의 성공 비결을 해부해 봅니다.


1. 럭키크림과 빗락(락희): "화장품으로 세상을 칠하다"

1947년,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본문 속 구본영 회장의 올바른 성함은 구인회 회장님입니다!)은 부산에서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합니다.

  • 역전의 승부수: 당시 한국은 전쟁 직후라 모든 게 부족했습니다. 이때 출시된 **'럭키크림'**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진짜 혁신은 내용물이 아니라 **'뚜껑'**에 있었습니다.
  • 플라스틱 시대의 개막: 크림 뚜껑이 자꾸 깨지자, 구 회장은 아예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를 직접 수입해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화학 기업 LG화학의 뿌리가 됩니다.

2. 금성사(Goldstar)의 탄생: "한국 최초의 라디오를 만들다"

화장품으로 성공한 럭키는 1958년, 전자 산업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뛰어듭니다.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 바로 **금성사(Goldstar)**입니다.

  • "우리 기술로 소리를 잡자": 1959년, 한국 최초의 국산 라디오 'A-501'이 탄생합니다. 부품 대부분을 수입하던 시절, 끈질긴 기술 집착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었죠.
  • Score: ★★★★★ (대한민국 전자 산업의 0점을 100점으로 만든 순간)

3. 1966년, 텔레비전의 시대: "안방극장을 열다"

한국 전자산업 역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은 역시 1966년 한국 최초 흑백 TV(VD-191) 생산입니다.

  • 당시의 가치: 당시 TV 한 대 가격은 쌀 27가마니 값과 맞먹을 정도로 고가였지만, 추첨을 해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줄을 섰다고 합니다. "금성사 마크가 찍힌 가전이 집에 있으면 부자"라는 인식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4. 럭키금성에서 'LG'로: "Life's Good의 시작"

1983년, 그룹은 '럭키'와 '금성'을 합쳐 럭키금성그룹으로 이름을 통합했다가, 199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과감하게 LG라는 이름으로 변경합니다.

  • 브랜드의 진화: 단순한 이름의 약자가 아니라 **'Life's Goo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철학을 담았습니다.
  • 글로벌 스코어: 현재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세계 점유율 1위, 생활가전(H&A) 분야 세계 매출 1위를 다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거인이 되었습니다.

5. Viewfinder Score: LG가 80년간 무너지지 않은 이유

  1. 화학+전자의 시너지: 소재(화학)를 직접 만드니 가전(전자)의 내구성이 좋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강점.
  2. 인화(人和)의 경영: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구씨 가문의 철학이 긴 세월 동안 큰 분쟁 없이 기업을 키워온 원동력입니다.
  3. 위기에 강한 DNA: 한국 전쟁 중에도 생필품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탱했고, 전후에는 기술 보국(기술로 나라를 돕는다)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부산의 작은 화장품 공장에서 시작해 전 세계인의 거실을 점령한 LG. 10년 전 쓴 글을 다시 꺼내 보니, 기업의 역사 또한 우리네 삶처럼 수많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집에는 지금 어떤 **'금성' 혹은 'LG'**의 흔적이 남아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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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년 된 블로그의 신뢰도를 글로벌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 버전도 준비했습니다.

단순 번역이 아니라, 각 언어권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맥락(영어권의 'Life's Good' 철학, 일본의 '기술 협력' 역사 등)을 살려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 English Version

[Viewfinder History] From "Lucky Cream" to OLED TVs: The 80-Year Innovation Score of LG

Hello, this is <Viewfinder Score>, where we analyze the history of lifestyle and technology.

Did you know that LG, now a world leader in home appliances, actually started with "Cosmetic Cream" and "Plastic Caps"? Based on the data I’ve archived over the last 10 years, let’s dive into the fascinating history of LG's success.

1. The Beginning: Lak-Hui Chemical & Lucky Cream (1947) In 1947, founder In-hwoi Koo established Lak-Hui Chemical Industrial Corp. in Busan. Their first hit, "Lucky Cream," was incredibly popular, but its legacy was the plastic cap. To prevent the caps from breaking, the company started its own plastic production, which became the foundation of LG Chem.

2. The Birth of GoldStar (1958) The company expanded into the unknown world of electronics by founding GoldStar. In 1959, they produced South Korea’s first domestic radio, the A-501, marking a pivotal moment for the nation’s technology.

3. Korea's First TV (1966) In 1966, GoldStar produced the first black-and-white television (VD-191) in Korea. At the time, owning a "GoldStar" product was a status symbol, equivalent to owning a luxury car today.

4. Rebranding to LG: "Life's Good" (1995) The group merged "Lucky" and "GoldStar" into Lucky-Goldstar and eventually rebranded to LG in 1995. The slogan "Life's Good" reflects their philosophy of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global consumers.

Score: Why LG Succeeded

  • Synergy: The perfect combination of Materials (Chemicals) and Hardware (Electronics).
  • Human-Centered Management: A long-standing philosophy of prioritizing people over profit.

🇯🇵 Japanese Version

[Viewfinder History] 「ラッキークリーム」からOLED TVまで。LG(ラッキー金星)80年の革新スコア

こんにちは。ライフスタイルと技術の歴史を分析する**<Viewfinder Score>**です。

今では「家電といえばLG」と言われるほどのグローバル企業ですが、その始まりが「化粧品」と「プラスチックの蓋」だったことをご存知でしょうか?10年間のアーカイブデータを基に、LGの成長の軌跡を紐解きます。

1. 始まりは「ラッキークリーム」 (1947年) 1947年、創業者である具仁会(ク・インフェ)会長が釜山で**「ラクヒ(楽喜)化学工業」を設立しました。大ヒットした「ラッキークリーム」の蓋が割れやすかったことから、プラスチック製造を自社で始めたことが、現在のLG化学**のルーツとなりました。

2. 金星社(Goldstar)の誕生 (1958年) 1958年、電子産業に進出するために**金星社(ゴールドスター)**を設立。1959年には韓国初の国産ラジオ「A-501」を開発し、韓国の電子産業の幕を開けました。

3. 韓国初のテレビ生産 (1966年) 1966年、韓国初の白黒テレビ(VD-191)を生産しました。当時、金星社の家電を持っていることは富の象徴であり、安住の象徴でもありました。

4. 「LG」へのリブランディング (1995年) 「ラッキー」と「金星」を統合し、1995年にLGグループへと社名を変更。「Life's Good」というスローガンと共に、世界中の顧客の生活を豊かにするという哲学を掲げました。

Score:LGが成功した理由

  • 素材と技術の融合: 化学(素材)と電子(ハードウェア)の強力なシナジー。
  • 人本主義の経営: 「人は宝である」という創業以来の哲学が、80年続く企業の原動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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