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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24

아직도 보이지 않는 미래 나의 자화상입니다. 아직 자신이 없어요.내 미래에 대해서...ㅎㅎ그래서 이렇게나마 담아보았습니다. 언젠인지 몰라도 아마도 곧 또렷해지겠지요.선명한 글자이지만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볼때까지...완벽한 촛점이 맞을때까지... 누르고 또 눌러봅니다.그리고 확신을 가질겁니다.올해 만큼은... 2015. 1. 11.
여름엔 이열치열,겨울엔 이냉치냉 춥지만 갑자기 팥빙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집에서 가장 가깝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이대점이더군요. 그래서 간김에 잠깐 이대 캠퍼스도 들려보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넘 추워서 거의 인증샷을 찍은셈이 되었네요. ㅎㅎ 신촌에서만 학교 생활을 했었지만 이렇게 뒷골목은 많이 낯섭니다. 이쁜 카페점들도 많구요. 조금만 더 정성들여 찍을걸 하는 후회의 순간이 밀려옵니다. 추위에 약해서...의지가 약해서...ㅎㅎ 그러면서도 팥빙수는 정말 먹으러 들어왔네요. 작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사촌 동생도 설빙점을 냈다고 했는데 장사 엄청 안된다고 하더군요. 안되는 곳이 있긴 한가 봅니다. 저는 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밖엔 없어서...ㅎㅎ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이렇게 텅비어진 의자들이 나란히 있.. 2015. 1. 10.
광화문 역사발문관 앞, 종로를 누볐던 전차 한대 우리나라에 전차가 다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서울의 가장 중심이 되는 종로거리에...인형들처럼 저런 추억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로처럼 복잡한 거리에 이런 전차들이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종로에 다시 전차를 놓자는 의견들이 나오는것 같기도하구요. 이 곳은 역사박물관 앞에 옛날 전차를 전시회 놓았습니다. 내부도 들어가 볼수 있어 안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도 상상해볼수 있다. 지금은 많이 낡았지만 당시엔 최고의 교통수단이지 않았을까? 표정이 넘 재밌네요. 요즘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일이 별로 없다보니 이마저도 신기한 일의 한부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입영열차같군요...분위기는... 위치는 이렇습니다. 지도를 캡쳐해보았습니다. 전시된 전차와 똑같지 않습니까? 나가사키에서 찍었던.. 2015. 1. 9.
쿠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쿠마몽을 펠트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완성된 모습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펠트로 만들어서 그런지 좀 야윈 모습이네요. 원래의 모습은 볼록볼록 튀어나와야 제맛인데...ㅎㅎ 근데 쿠마몽은 무슨 캐릭터일까요? 이 캐릭터는 직업도 있습니다. 공무원이에요. 어느 나라의 캐릭터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살짝 알아볼까요? 큐슈여객철도인 JR 큐슈가 2011년 신칸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쿠마모토역을 정거장에 포함시키지 않고 통과 역으로 취급하기로 하였고 그러자 쿠마모토는 현의 인지도가 더 떨어지게 되고흥미와 관심을 받지 못할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지요. 그런 와중에 한 작가에 의해 쿠마모토 현 사람들의 일상의 소소한 기쁨들을 발견하고 이러한 모습을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쿠마모토서프라이즈 운동을 전개하면서 탄생된 .. 201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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