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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6

일본 여행 중에 나가노의 어느 시골에서 소바 맛집을 찾았습니다. 일본 여행을 할 때였습니다. 긴 기간으로 떠난 일본 여행이라 도쿄 여행 중 나가노에 가게 되었지요. 나가노는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입니다. 생각해보니 동계 올림픽이 엄청 오래전에 열렸었네요. 1998년 우와~ 동계올림픽이 열릴정도로 나가노는 춥고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역입니다. 본래 나가노의 지명을 한자로 보면 긴 평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의미와 다르게 산으로 둘러싸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추운것 같네요. 제가 방문한 곳은 나가노의 "아사히무라" 라고 하는 시골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소개 받았지요.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그것도 어느 시골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애써 맛집을 찾아 가고 싶지도 않았는데 마침 근처에 있다고 하니 가게 되었네요. 식당의.. 2022. 6. 21.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도쿄하나 라는 부천 백제원 3층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도쿄하나 라는 부천 백제원 3층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부천으로 이사오고 첫번째로 찾게된 곳이 바로 백제원이었습니다. 이름은 도쿄하나라고 하네요. 수건에도 Tokyo hana 이렇게 써있군요. 가지런한게 깔끔해보여 좋긴하네요. 제일먼저 나온 음...샐러드네요. 싱싱하니...뭐... 옆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회와 함께... 이럴때 a99가 좋긴 하지요. 일어서지 않고도 액정화면만 돌리면 바로 위에서 찍을 수 있으니 말이죠... 함께 나온 저게 뭐죠? ㅋㅋㅋ 음식이름을 너무 몰라서 죄송... 이렇게 후기를 써도 되는건지...ㅎㅎ 다음으로 바로 본메뉴가 나왔네요. 참 저희 부부가 먹은음식은 런치메뉴중 가장 비싼 37000원짜리입니다. 기왕먹는거 잘 차려진 음식으로 먹고 싶어서 좋은걸로... 어쨌든 본메뉴들의.. 2017. 4. 14.
라라코스트라는 부천 맛집이라는데... 라라코스트라는 부천역앞에 있는 맛집이라해서 가보았습니다. 쌍둥이들 데리고 식당가는거 넘 힘드네요.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어야하고 특히 마누라가 이런류의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마누라가 아니라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릇에 담긴 상태로 봐선 먹음직스럽고 엄청난 양이라 느꼈는데 역시 샐러드종류들은 금새 먹게 되는구요. 아 음식이름...통삼겹이라고 했나? 다음부터는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맛집 얘기를 하든가 해야겠네요.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이 밥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류를 좋아하는데 이걸 더 많이 먹은걸로 봐서는... 식당안 모습입니다. 종업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더군요. 특히 청소는 끝내줍니다. ㅎㅎ 실은 라라코스트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첫번.. 2017. 4. 7.
연대입구에 있는 식당이랍니다. 신촌을 그렇게나 많이 다니고 다녔는데 바로 코앞에 괜찮은 식당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반찬종류도 많고 메뉴도 많고 가볍게 먹기엔 좋은 식당인것 같습니다. 이름은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까먹었네요. 다음번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을때 한번 더 포스팅하도록 하지요. 2016. 4. 21.
신촌 먹을만한곳 향단이네 식당 신촌 먹을만한곳 향단이네 식당 거의 1년여 걸쳐 먹은 식당인데 이제야 후기를 쓰는군요. ㅎㅎ이주에 한번꼴로 갔던 곳인데 반찬이 맛있는 식당입니다. 물론 본 메뉴도 맛있구요.신촌 연대입구에 있습니다. 아래에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이름은 향단이네 입니다. ㅎㅎ 귀엽죠? 보기만해도 반찬들이 맛깔스럽지 않나요? 이 반찬들로만 충분히 밥두공기도 거뜬할것 같습니다. 정말 향단이가 만든건 아닌지? ㅎㅎ 아주머니께서 친절히도 이렇게 갈라놓으시더군요. 메인요리가 놓여질 위치입니다. 앞에 고추도 그렇고 저 모든 반찬들 다 먹어버렸습니다. 아웃포커싱으로 날아가 버렸네요. 깻잎이...어렸을적엔 깻잎이 그렇게 싫었는데 이젠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네요. 그러고보니 어릴적 못먹었던 음식들 성인이 되고나서 먹게된것들 제법됩니다... 201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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