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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6

공덕동에 있는 유명한 굴다리 김치찌개 집 먼저 아래 이미지는 오늘 간 음식점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음식사진입니다. 먼저 특별하게 장사가 안되길 바래는 마음도 아니고 제 느낌대로 글을 써봅니다. 친구녀석이 방송에 나온 집이 있다고 해서 공덕동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도 사람들은 많지 않아 바로 앉을 수가 있었지요.주문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고 좋지요. 일단 여기에 간 이유는 김치찌개를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가게 되었지요. 김치찌개는 김치만 먹지 않지요. 그 안에 들어간 고기맛이 같이 어우려져 맛을 내는 음식이기에 고기 맛도 무척궁금했습니다. 국물맛은 좋고 고기는 비개부분이 많지만 오래 삶아서 그런지 흐물흐물...여기까지 아주 제가 좋아하는 취향... 문제는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맛집으로.. 2015. 3. 1.
일본에서 먹은 새우튀김 돈부리 일본에서 먹는 새우튀김 돈부리 입니다. 돈부리 종류는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튀김 요리와 함께 먹는 즐거움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튀김을 밥 반찬이라고 생각하면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어느때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반찬으로도 먹게 되었네요. 적당히 잘 섞어먹으면 짭짤한 맛과 함께 먹을 수 있지만 잘못 먹으면 엄청 짜게 먹게 됩니다. 보기엔 맛있게 보였는데 거의 염전입니다. 일본음식은 참 그런게 아주 달거나 아주 짜거나...아님 무슨 맛인지 모르는 음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호텔에서 먹는 코스요리는 정도가 더 심해서 일본인들도 아리까리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퓨전식 음식들이 많아지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ㅏ. 일본음식이든 해외에서 먹는.. 2015. 2. 26.
군중속에 고요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리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있는데 아주 조용하네요. 모두들 음악감상이라도 하듯이 조용하게 강을 바라보고 가볍게들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강의 유람선이 언제부터 운행되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최소 20년 이상은 되었습니다. 코스는 같지만 한강 주변의 풍경과 마천루들의 변화는 밤 또 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지요. 특히 요즘은 이 유람선 뿐만 아니라 개인이 카누와 요트를 즐기는 경우도 많아지고있어 저같이 찍는 입장에선 또 다른 표적물이 생겨 즐겁지요. 저 오리배들은 어느 나라에 가도 반가운 뱃놀이 기구가 아닐까요? 근데 왜 쟤들이 저기에 떠있을까? 아무도 없는데...아무래도 흘러내려왔나보네요. 훔쳐가고 싶어도 훔칠수 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ㅎㅎㅎ 2015. 2. 25.
연대입구 근처의 콩나물 철판구이입니다. 식당은 많은데 너무나 획일적이어서 이런 점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장사 잘되는 품목이 있으면 누구나 다 따라하고, 그래서 새로운 집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지요. 물론 이 집도 그렇게 신기한 집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먹어 본 적이 없다는것 뿐이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가 힘든 맛집들 여긴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사람들이 많네요.식당 내부는 깔끔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맛은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하하하 사진이 제법 연하게 나왔네요. 소니 알파99로 담았습니다. 렌즈는 50.8이구요. 풀바디라 그런지 역시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제법 마음에 듭니다. 음~~ 음식 메뉴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갑자기 카메라로 흘렀네요. 제법 잘 굽고 나면 향내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음..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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