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각9 인천 계양산으로 가을산책입니다. 인천 계양산으로 가을산책입니다. 아~ 추석의 긴 연휴가 저를 엄청나게 게으르게 만들어 버렸네요. 이렇게 긴 기간 블로그를 소홀히하게 되고...포스팅 안하게 되니까 사진만 쌓여가고 처리는 해야하는데 귀차니즘이 문제내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ㅎㅎ일단 가볍게 복귀신고 해봅니다. 요즘날씨가 아주 좋지요. 늦가을 분위기 지만 아직까지도 주변에서는 단풍놀이 가느라 신들이 났습니다. 저는 쌍둥이 때문에 긴여행을 떠날수는 없지만 나름 머리굴려가며 무박여행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계양산의 모습입니다. 저 앞에 길게 은행나무 사이로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거리에 계산역이 있는데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은참고 하세요. 자동차는 네비로 계양산공용주차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망원으로 담아보고 광각으로도 담아.. 2017. 11. 1.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다음주에 지인이 모르코로 놀러간다고 합니다. 모르코 사막의 별을 담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 부천에 그런 분위기가 있는 곳은 어딜까 고민고민하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생각나더군요. 미생의다리도 생각이났었지만 다리까지 걸어가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도착하니 칼바람이 불더군요. 으씨 넘 추워...가뜩이나 졸린눈 비벼가며 겨우 도착했는데 말이죠. 어제 친구랑 술한잔이 제법 영향이 있네요. 그리 많이 마신것도 아니었는데...ㅎㅎ춥지만 그래도 밤의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보니 설레임이 다가왔습니다. 무척 이뻤어요. 제눈에는... 도착한 시간이 대강 10시20분쯤 되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간간히 보이지만 혼자 다니기엔 너무 어두운 장소입니다. 남잔데 .. 2017. 9. 16. 도봉산 여성봉 그리고 오봉으로 해서 송추계곡까지입니다. 도봉산 여성봉 그리고 오봉으로 해서 송추계곡까지입니다. 송추남부능선길의 암릉미를 자랑하는 여성봉과 오봉을 찾아 나섰습니다. 부천에서 새벽6시쯤 출발해서 송추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여성봉과 오봉을 돌고 다시 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했지요. 최근들어 등산을 자주하는 편인데요. 등산을 하게 된 동기는 다이어트입니다. 살빼려고 땡볕아래 걸어봤는데 힘만 빠지고 땀은 안나고...택배하면 살빠진다고 택배하시는 분의 권유로 새벽에 나가 택배도 해봤는데 땀이 거의 나질 않더군요. 절 데리고 가신분은 비오듯 쏟아지는데...ㅎㅎ 이것저것 다해보다 누군가 산이 좋다고 해서 산을 선택했지요. 워낙에 산을 싫어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셈입니다. 근데 산은 오르기가 무섭게 무서울 정도로 땀이 쏟아지더군요. 힘도 별로 안들였는데 말이.. 2017. 9. 4. 계양산에서 일출과 운해를 감상했습니다. 인천의 풍광을 한눈에... 계양산에서 일출과 운해를 감상했습니다. 인천의 풍광을 한눈에 볼수있네요. 계양산 참 멋진곳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코스로 자신의 운동량에 맞춰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이 곳을 알게 된지는 몇달 안되네요. 친구가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막상 올라서보니 제법 경치가 좋았지요.그래서 야경도 감상할겸 저녁에 올랐다가 아주 죽을뻔 했네요. 너무 힘들어서...지금 생각해보니 그날 컨디션이 아주 안좋았나봅니다. 이렇게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던 계양산!!! 며칠동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호시탐탐 기회만 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왠만하면 비 내린 다음날 어김없이 구름이 쏟아져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틀전 2017년 8월25일 새벽 5시30분경에 올랐습니다. 시간대를 적는 이유는 올라가시는 분들 판단에 도움 되시.. 2017. 8. 28.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이지요. 말이 섬이지 차로 너무 쉽게 들어가니까 섬같은 느낌은 덜하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면 들어가기 힘들거나 배의 힘을 빌려야 섬같을 테니까요. 그래서 제주도에 기차놓는것을 반대하는건가? ㅋㅋㅋ 다리를 건너 영흥도로 직진하려다 오른쪽 해무가 저의 발을 잡았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그냥 마음을확 빼앗겨 버렸네요. 요즘은 어디 목적지를 정해놓고 못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호기심이 너무 왕성해서샛길로 자꾸 빠지거든요. 이번엔 광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광각은 역시 하늘이 좋군요. 하지만 해무의 느낌은 전혀 없네요. 확실히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심하네요. 대낮이라도 싸한 느낌이 들더니 생기가 돕니다. ㅎㅎ 사진으로보면 .. 2017. 8. 18.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또 가고 싶어요~~~ 7시입장인데 5시10분쯤 도착했네요.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창덕궁까지 돌아보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쉬다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 이렇게 청사초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정해진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한쪽으로 향해 걸어가더군요. 전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한가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길을 걷는데 말입니다. 뭐라 말을 하면 좋을까요? ㅎㅎ 그냥 무진장 좋았습니다. 이쪽길을 봐도 즐겁고 저쪽길을 봐도 즐거웠습니다. 여길 숲속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쳐다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이렇게 이런 곳에서 살아 숨쉬면 행복이죠...ㅎㅎㅎ물론 .. 2016. 5.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