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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ound of916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한강의 모습입니다.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한강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행주대교를 건너면서 정면에 보이는 북한산과 옆에 보이는 한강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궁금증은 풀어야 하기에 결국 방문을 했네요. 운좋게도 날씨까지 받쳐줬습니다. 오른편에 빨간색 아치형다리가 방화대교입니다. 행주산성에서 야경 모습으로 담아주면 이쁠겁니다. 아무리 추워도 자건거타는 사람은 항상 있군요. 칼바람이 쌩쌩 부는데 말이죠. 하긴 저도 이렇게 벌벌떨면서 사진찍고 있네요. 방화대교를 땡겨보겠습니다. 갈대 높이가 상당하네요. 저 속으로 들어가면 못찾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조류독감(AI) 때문에 들거가지 말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아쉽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북한산입니다. 행주대교 진입하면 거의 정면에 보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한 날이면 .. 2017. 11. 22.
두산백과 여행기공모전에 우수상이 되었네요. 자랑질 하하 두산백과 여행기공모전에 우수상이 되었네요. 자랑질 한번 해봅니다. 본래 원고 마감이 10월31일까지였는데 11월첫째주까지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급하게 일본여행기를 써서 올렸는데 우수상이 되었다고 어제 연락을 받았네요. 부상으로 상품권 20만원이 생기지만 그보다 더 원했던것은 여행작가 전속계약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선망의 직업이 된듯합니다. 여행작가협회의 수업이 10분만에 마감된다하니... 블로그에 글을 쓸때도 그전보다 신경쓰며 쓰고 있지만 오히려 딱딱하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당연히 이번 여행기도 신경썼지만 퇴고를 하기 힘들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어색한 부분이나 창피한 부분들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쌍둥이와 함께한 흔치않은 여행기라 뽑힌것 같습니다. 이녀석들 복덩어리가 틀림없는.. 2017. 11. 21.
장흥관광지에서 느껴보는 가을입니다. 장흥관광지에서 느껴보는 가을입니다. 장흥국민관광지는 오래전부터 서울근교에서 가장 유명했던 데이트코스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첫눈이 내리면 커플들이 장흥국민... 근데 언제부터 장흥국민관광지라고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정식명칭인가?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요. 장흥관광지라 부르겠습니다. 다시 첫눈이 내리면 장흥관광지로 커플들이 모여들었다고 식당사장님이 얘기해주시더군요. 요즘은 갈곳도 많고 귀찮게 여기까지 오지도 않는다 합니다. 하하 최소 1년에 한번씩은 장흥관광지를 방문하네요. 올때마다 그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머릿속말고 핸들이 더 잘기억하는듯 자연스럽게 방향을 이리저리 움직이네요. 그러다 웃음이 나오는건 대체 내가 누구랑 왔던거지? 하하 아직까지 이쁜꽃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특히 이 꽃의 이름은 모르겠.. 2017. 11. 21.
문화비축기지 - 41년의 문이 열렸다. 문화비축기지 - 41년의 문이 열렸다.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공간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비축기지로" 마포구 상암동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인 문화비축기지라는 전시공간이 생겼습니다. 1973년 석유파동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정부가 1978년에 서울에 석유를 비축할 공간을 만들었습니다.5개의 탱크의 보관량은 당시 서울 시민의 한달 사용량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22년간 철통 보완 속에 한일월드컵을앞둔 2000년에 안정상의 이유로 폐쇄를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2017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처음 비축기지를 알게된것은 진사들의 사진이었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갈구하는 진사들에겐 최고의 장소가 된것 같습니다. 그 덕에 사진이 구전으로 전달되는것처럼 빠르게빠르게 다른 사람들의 ..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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