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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국내- Korea131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처음 동호회에서 한달전 공지를 보고 가야하나? 아니 갈수 있을까? 가도돼나? 쌍둥이두고...별의별생각 다들다 내린 결론은 가야한다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절대로 혼자 갈수없는 일정이고 부담스런 코스이기도 하지요. 출발은 부평역 밤1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런 식의 무박여행은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지요.예전부터 장거리여행은 밤차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는거였습니다. 샤워 깔끔하게 하고 버스엔 잠자러 가는 셈이죠.일어나면 목적지! 까짓 잠자리 불편한거야 순간인데...어쨌든 부평역을 출발한 버스는 새벽 5시30분쯤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아침식사를 한후 통영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승선 준비를 하느라 일출을 놓쳤다는 ㅠㅠ 아까비... 아쉬운대로 .. 2017. 10. 11.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요즘 날씨 너무 좋습니다. 파란하늘에 돋보이는 뭉게구름까지...그냥 하늘만 쳐다봐도 기쁨을 후두려 맞는 기분이지요. 이렇게 좋은 날씨! 자전거를 타고 한번 달려봤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새로운 코스에 도전하기로그래서 구글지도를 폈습니다. 그리곤 부천을 중심으로 하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발견한것이 굴포천이기도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인천대공원내에 장수천이라는 하천이 보이더군요. 그 장수천을 따라 쭈욱 가보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소래포구와 전철을 이용할수도 있네요. 부천에서 일단 첫번째 목표는 인천대공원입니다. 대략 30분 안에는 충분히 도착합니다. 다시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 2017. 9. 23.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정동진이라는 말은 참 많이들 듣고 이젠 너무나도 유명해져버린 관광명소이지요. 정동진이 있다면 정서진이 있을것이고 정남진, 정북진 뭐 이렇게 있겠지요. 그렇다면 뭘 기준으로 정서쪽일까요?바로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에서 정서쪽에 있는 곳을 정서진이라 했지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본래 정서진은 강화도에 위치한낙조대의 별칭이었다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인천에 속한 지역이긴 하지만 강화군쪽과 중구쪽이 서로 정서진 이름을 갖기위해 노력한 결과 광화문에서 정서쪽으로 가장 정확한 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해서 결국엔 강화군도 아니고 중구쪽도 아니로 서구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 뒤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충청도 태안군에서 대한민국 전체 영토에.. 2017. 9. 18.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이라는 지명은 천이 많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주변에 아무리 찾아봐도천이 없네요. 그나마 보이는게 굴포천 하나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 천을 덮지 않았나 싶네요. 사람의 삶이 윤택해지는 과정중에 하나가 자연과 더블어 되어가는것은 아닐까요? 그 중 하나가 파괴되어진 자연을 복원하는것이겠지요. 제가 이사올때 이곳 심곡천은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복개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지요.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굴포천과 이어지면 참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굴포천을 통해아라뱃길로 나가기가 수월해지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짧은 구간만 공사를 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곡천은 자전거가 출입자체가 안됩니다. 안타면 되겠지하면..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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