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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사물- Objets

블로그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램바(lambba)로고를 넣어서 말이죠. ㅎㅎ

by lambba- 램바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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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램바(lambba)로고를 넣어서 말이죠. ㅎㅎ


실은 제작한 시기는 쟤들이 태어난 달에 만들었지요. 그동안 쭈욱 입어본 결과 너무나 만족스러워 이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저는 티셔츠가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티셔츠는 두께감도 있고 

질감도 좋은편이네요. 게다가 거의 8~9개월을 입었었는데 하얀색이라 좀 누리끼리하게 변한부분도 있지만

목이 늘어나거나 특별히 트더지거나 그런게 전혀없습니다. 와~ 넘 좋아!!! 선택을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처음 제작한것이 20벌! 집에 손님이나 친구가 와서 잘때 갈아입으라며 선심쓰면서 그냥 한벌 줍니다. 

ㅋㅋㅋ 은근히들 좋아하던데요. 일단 옷한벌 생겨서 좋고 디자인이 그리 나쁜편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위에 언급했듯 옷감질이 좋다고들 하네요. 친구부부에게 커플로 선물, 연말에 마니또 선물...

일본여행가서 친구된 기념으로 선물...기타등등

그러다보니 순식간에 20벌이 홀라당~~~ 

2차주문으로 20벌... 그것도 이젠 바닥이 났네요. 3차 들어가야할 판입니다. ㅋㅋㅋ



제가 이 램바 블로그티셔츠를 제작하게 된 동기는 매달 티셔츠를 최소 한벌이상 사더군요. 근데 그닥 마음에 들지도않고

옷감질도 그리 좋은편이 못되고 좀 괜찮다 싶은것은 비싸고...그러다 유니클로매장에 갔더니 주문제작티셔츠라는 

문구가 들어오더군요. 아! 그래 차라리 내것을 만들어입자!


그래서 


인터넷업체를 찾아서 주문을 하게되었지요. 최소 단위가 20벌부터라하고 가격도 13만원이 채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뭐 저 금액정도라면...ㅎㅎ  받자마자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근데 받던날 장모님이 계셨는데 기가 막혀하시더군요. 티셔츠때문이 아니라 


실은... 저 램바의 얼굴이 제 얼굴이 베이스가 된것이라...ㅋㅋㅋ


봐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저리 좋아하잖아요. ㅋㅋㅋ



근데 정말 애들이 관심있어합니다. 계속 램바의 얼굴을 만지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누구나 처음 블로그를 만들기전에 이름부터 고심을 하겠지요. 저는 거의 한달가까이 생각을 했답니다. 

램바라고 이름을 짓게된것은 마침 양의 해이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가장 무난한 캐릭터가 될거라 생각해서 

일단 양이름을 넣어서 생각했지요. 

lamb... 그 다음은 뭘 할까? 소리... 양의 소리는 baa~


오 그렇다면 lambbaa 이렇게 지으면 되겠네...baa는 ba로도 의미가 통하니

최종적으로 lambba로~~~


슬로건처럼 뭔가 타이틀을 걸어야겠는데...

항상 사진을 찍기전에 마음속으로 외치는 한마디 "일상을 특별함으로~"

그 특별함은 대단한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주는 행복인것을...


Happy sound of the lambs - Lambba

마치 양들이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껴 소리를 내는것처럼... ㅋㅋㅋ




블로그에 이름을 넣어보니 다행스럽게도 등록이 된다고 나오더군요. 차근차근 하나씩 디자인도 해나가는데 

도메인이 눈에 팍!!! 

그래서 도메인까지 등록을 해버렸지요. 그래서 lambba.com 이 탄생되었습니다. 

lambba.com으로 주소를 쳐도 제 블로그로 들어올수있게 포워딩을 걸었지요. 그래서 lambba.com 으로 홍보를 한답니다.

뭐 그닥 볼건없지만 모르죠 앞으로 엄청 좋아질지는...ㅎㅎ


매일 저 램바티셔츠를 입고 다니다 아주 가끔 다른 티셔츠를 입으면 어색하더군요. 그 만큼 이젠 몸의 일부가 되버렸네요. 

올해 아이들 돌잔치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기념으로 램바머그컵을 제작할 생각입니다. 100개 ㅋㅋㅋ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도 평생쓸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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