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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가기 위해 용산역에서 기다리며 담아봤다.
저 먼곳에서 내가 있는 곳까지 나를 태우러 오는 저 열차가 너무나 반갑다.
여행은 다른 곳에 나를 내려 놓고 다른 곳에서 기쁨을 느끼고 내가 있는 자리로 돌아온다.
물론 여행은 피곤함도 함께 가지고 오지만 그 피곤함은 아마도 여행 후 편히 쉬게 해주는 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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