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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세미나12

기묘한 이야기 - 소니 세미나 인천 파라다이스편 이번 소니 세미나는 색다른 구도와 창의적인 사진 촬영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어졌다. 세미나 제목만 보고 가슴설레임을 느낄 정도로 호기심을 잔뜩 심어주었다. 그래서 나도 제목만큼이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후기를 색다르게 표현해보고자 한다. 몇장의 사진을 찍다 생각난 노래가 있다. The alan parsons project의 the turn of a friendly card 라는 노래였다. 그래서 알란파슨스 프로젝트의 앨범으로만 구성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카드와 관련된 노래이다. 이제 기묘한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헤든폰에선 피아노의 전주가 흐른다. 게임하고 거리가 먼 느낌의 선율 비장한 각오로 보기엔 갸냘프게 과거를 더듬어 가는 듯... 순간 하늘엔 카드들이 날린다. 타자들의 목숨건 한판이 시작인가?.. 2019. 12. 3.
역사는 흐른다. 소니 세미나... 수원편 역사는 흐른다. 소니 세미나... 수원편 가을의 수원화성이 무척 보고 싶었다. 게다가 야경까지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온것이다. 세미나에 당첨되었을때 그래서 더더욱 기뻤다. 그 기쁨만큼 세미나 당일날 아침에 출발~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의 가을을 느끼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것이 성곽을 한바퀴 도는것이었다. 아침부터 출발이라 시간이 넉넉할줄 알았지만 쉬지 않고 돌고나니 세미나 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다. 그것도 절묘한 타이밍에 도착하여 적당한 번호를 받았다. 그 결과 처음으로 럭키드로우에 뽑혔다. 뽑히는 순간 나도 모르게 괴성을 질렀다. 창피함이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결과가 중요할 뿐이다. 내가 정말 갖고 싶었던 픽디자인의 넥스트랩이었다. 와~ 정말 와~~~ 너무 흥분하니까 신재국작가님이 오늘밤.. 2019. 11. 24.
꽃은 날개가 되어 날아가리...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이번 세미나는 나에게 많은 기대를 갖게 했던 세미나였다. 1.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호텔 2. 호텔에서의 음식사진 3. a7r4를 신나게 만져볼수 있는 기회 a9을 가지고 있지만 a7r4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많았다. 소니센터에 방문해서 좀 만져보는것과 실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경험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특히 찍어본 결과물을 집에서 열어볼때의 설레임은 이루 말할수없다. 지난번 발레세미나에서도 a7r4를 사용했지만 공교롭게도 메모리 불량으로 찍은 결과물을 한장도 볼수없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엔 반드시 a7r4를 사용하리라 마음먹고 바디와 렌즈를 확보하기 위해 일찍 도착했다. 마침 이번 세미나는 지인과 함께 갈수있어서 출사기분과 함께 영종도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외국여행을 떠나는 기분도.. 2019. 10. 26.
한강유람선타고 선상에서 즐기는 소니세미나 한강유람선타고 선상에서 즐기는 소니세미나 이번 출사는 참 특별한 시간이었다. 오래전부터 타고 싶었던 한강유람선...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는것도 아니었다. 단지 같이 탈 사람이 없어서 유람선을 못탔다. ㅎㅎㅎ 내 주변엔 유람선 타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그래도 이런 행운이 왔다. 하지만 유람선을 타기 몇시간전까지 가슴을 조렸다. 이유는 태풍!!! 일주일내내 태풍소식 전날 당일까지 핸드폰에선 태풍주의 경보메세지가 수도없이 들어왔다. 과연 탈수있을까? 조금 내린다면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은데... 뭐 이 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일기예보를 매시간마다 봤다. 그것도 금요일부터...ㅋㅋㅋ 드디어 일요일 일단 아침날씨는 온통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갖고 세미나장소..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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