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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벗꽃 2015. 4. 18.
낫또 비빔국수 만들어 먹기 기존 비빔국수에 낫또만 들어갑니다. 낫또가 들어가면 낫또 성분때문에 면발이 굉장히 탱탱해집니다. 끓여먹는 라면에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먹을때 면발의 느낌을 확실히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은요? ㅎㅎ 낫또를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 콩을 싫어하지만 콩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다가서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콩을 싫어하는데 낫또랑 친해지고 나선 청국장도 잘먹게되었네요. 2015. 4. 17.
뼛국물에 말아진 라멘 그리고 한잔의 맥주 일본 여행의 가장 즐거운 시간 라멘과 맥주... 2015. 4. 16.
인천의 항구 삼목항에서 바라봅니다. 항구는 언제나 정겹다. 떠나려고 준비하는 사람 내려서 뭔가를 하려고 계획하는 사람... 계획이 있어 즐거움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 속에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즐겁다. 누군가는 그냥 말없이 발길 닿는대로 떠난다고 하던데...정말 부러운 말이다. 나는 집을 나선 순간 어디를 갈까 항상 망설였다. 목적지가 정해지며 가면서도 다른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간사함을 함께 가지고 어딘가로 향한다. 도착해서 마음에 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란 단어를 떠나는 순간까지 할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서든 합리화 시켜 만족할때까지 활동을 할것이다. 아니면 과감히 떠다던가... 이 항구가 그렇다. 막연히 인천으로 향했고 그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재밌는 사실은 전철안에서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수도없이.. 201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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