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근처 맛집? 먹을만한 음식점 돈까스타임 무한리필입니다.
쌍둥이들 데리고 음식점엘 가는곳은 제한적일수밖엔 없네요. 1층이라면 그냥 넓기만하면 되지만
2층이상은 무조건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하지요. 그러다보니 갈수있는 음식점이 몇 안되네요.
겨우겨우 찾아낸 곳이 돈까스타임이라는 무한리필집입니다.
샐러드바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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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뿐만 아니라 생선까스등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지만 함박스테이크는 추가로 돈을 더 내야하고
음료수도 천원을 추가해야 마실수 있습니다. 여튼 기본금액은 주말엔 10900원이고
평일 런치시간은 9900원입니다. 무슨 장사하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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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담아오고 샐러드와 함께 먹었습니다.
돈까스의 맛은? 느끼함이 덜한걸로 봐선 잘 튀긴것 같습니다.
특히 생선까스가 맛있었습니다. 생선이 통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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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면서 사진찍기 좀 그래서 그냥 앉은 상태로 몇컷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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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청결하고 직원들 마인드도 좋고...
뷔페식은 때에 맞춰 그릇치워주는것이 센스이고 서비스인데...
오~ 여긴 무섭게 치워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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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많은 편이구 금액대비 아주 좋네요.
메뉴하나하나 단품으로 생각해서 전문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스파게티는 맛이 영 아니었네요. 면발이 문제가 아니라 소스가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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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제법 많은 편인데 이렇게 넉넉하게 이용할수 있어좋네요.
다들 한꺼번에 잔뜩 담아가서 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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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석은 이렇게 곤히 잘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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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요즘 낯가림이 심해졌어요. 한번 울면 끝장입니다.
다행이도 안아주면야 바로 울음을 뚝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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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고 놀란건지?
아빠를 당황스럽게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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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금액에 비해 음식맛도 종류도 청결함도 서비스도 좋은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고심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다음에도 갈 정도로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서두에 언급했듯이 부천역 근처에 갈만한 식당들은 제한적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식당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거의 술집이라 애가 없었을때는 천국이지만 애가 있으니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네요.
먹는것을 잘먹어야 부모도 힘을내는데 그렇다고 한끼 먹자고 차끌고 나가는것도 그렇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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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해도 될 곳이네요. 저도 돈가스는 별로네요 ㅋㅋㅋ
ㅎㅎ 그러시군요. 어릴적엔 돈까스가 양식집에서 먹는 귀한음식으로 대접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을 보면 더부룩해질까봐 나중에 댓글을 달려고했지만...
봄이 되면 자꾸만 깜빡이는 기억때문에 쓰고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을 바꿨답니다...^^
스파게티의 소스와의 궁합은 무척 중요한데..아쉬우셨겠습니다.
저도 언제부터인가 돈까스와 중국음식을 멀리하게되더라구요. 기름진음식은 첫술은 즐거운데 먹고나면 더부륵해져서...오히려 다행이지요. 스파게티까지 먹었으면 어후~~~ㅎㅎ
부천역 주변에 맛있는게 많군요. 술집만 있는지알았는데...
좀더 크면 애가 먹을만한게 있는가 부터 찾게되요 ㅋ
저희 시현이는 입이 짧아서 30개월인데도 아직 어른음식은 잘 안먹어서요.
먹을만한 곳들은 제법있지만 아가들과 같이 갈만한곳은 그닥이네요. ㅎㅎ
그래서 오히려 한동안 비싼 한정식을 많이 먹었지요. 사진은 거의 찍지도 못하고..ㅎㅎ
돈가스 무한리필이네요!! 샐러드바 무한리필은 많은데 돈가스 무한리필은 처음이네요. 그치맘 스파게티는 아쉽긴해요
돈까스단품이가격이나 이 가격이나 뭐 큰 차이는 없어보여 오히려 좋은것 같더군요.
ㅎㅎ
쌍둥이 아이들 데리고 밥 먹기 .. 진짜 쉽지 않겠습니다 ..
그래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곳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주로 제가 포장음식을 사오고있지만 힘들어도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억지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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