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리따운 여인1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소풍으로 처음 왔었던 덕수궁입니다. 그 시절 신촌에서 덕수궁까지 걸어서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성인이 걸어서 가도 힘든거리인데 코찔찔 애들이 여기까지 걸어갔었다니...그런 고생을 했기에 덕수궁만은 기억에 남는군요. ㅎㅎ 화려한 처마의색상에 완전 꽂혔네요. 이 처마밑에서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ㅎㅎ 오늘은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마침 수문장 교대시간이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구경하지 않고 입장했네요. 들어서면 항시 갈등하게 되죠. 어느 길로 갈까? 그렇다고 지도 펴놓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는 편이라...날씨가 거의 죽음입니다. 폭염수준이더군요. 그래도 뭐 사진을 찍을.. 2016.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