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낚시8 저들만의 세상 저들은 저들의 세상에 가뒀다. 그리고 저들만의 세상을 만든다. 누구에게 간섭도 받지 않는 그런 세상... 낚시 줄을 던지고, 기다리고, 바다의 소리, 바람의 소리를 경청한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생각을 바다 속에 던져 넣고, 미묘한 파동을 감지하기 온갖 촉각을 곤두 세운다. 그리곤 상상한다. 묵묵히... https://youtu.be/ttEMYvpoR-k?si=1Znjt4HthQN5S_bx 2024. 1. 31. 탄도항 누에섬 낚시도 하고 일몰도 보고 가볼 만 한 곳 입니다. 탄도항 누에섬 낚시도 하고 일몰도 보고 가볼 만 한 곳 입니다.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위치한 지방어항입니다. 대부도와 선감도 사이의 방조제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간조 시에는 등대전망대가 있는 누에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펼쳐집니다. 탄도항과 제부도 잇는 케이블카로 떠나는 섬 여행 탄도항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탄도항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연의 풍경입니다. 탄도항은 넓은 바다와 푸른 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간조 시에는 등대전망대가 있는 누에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펼쳐지며,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탄도항은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탄도항에는 다양한 해산물 판매점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 2023. 9. 3. 팔미도를 향해... 선상 낚시로 쭈꾸미도 잡아보자 지도 크게 보기 인천에는 많은 섬들이 있다. 이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팔미도라는 섬에 가게되었다. 날씨는 맑은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이쁜 하늘은 아니었다. 배를 타면 즐길 수 있는 갈매기와의 시간들... 애써 준비한 새우깡을 녀석들에게 뿌려본다. 때론 매섭게 달려들때는 살벌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선상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의 모습이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 이렇게 밑에서 바라본것은 처음이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송도의 모습이다. 국제도시답게 이국적 풍경이다. 저 섬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간다. 드디어 팔미도에 도착했다. 아래 유람선의 모습이다. 연안부두나 월미도에서 도대체 저 배는 뭘까 궁금했었는데 팔미도행 유람선이었다니... 쭈꾸미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배 모양을 저렇게 만들었나 보다. 팔미도는 인천.. 2021. 11. 29.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하늘비행 굴포천근처에서 즐겨보는비행기들의 이착륙쇼! 하늘비행 굴포천근처에서 즐겨보는비행기들의 이착륙쇼! 워낙에 비행기를 좋아해서 비행기 이착륙을 쉽게 볼수 있는 곳을 찾아냈더니 너무 자주 가게 되네요. ㅎㅎ마누라도 한번 끌고 갔는데 마침 제법 큰 비행기가 정면으로 그것도 다른 비행기에 비해 고도를 낮게 해서...기겁을 하고 마누라는 다시는 안간다고 하네요. 얼마나 재밌는데 이걸 무섭다하다니... 김포공항 담벼락입니다. 분위기는 아주 색다릅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모습 그대로 보존된 상태로 온전하게 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이쪽으로 출사나가면 넘 좋을듯 근데 활동하는 동호회가 없어서리...부천에서 출사밴드를 만들었는데 아무도 가입을 안하고...ㅋㅋㅋ 그래서 저 혼자만의 밴드가 되었다는 아주 슬픈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다리에 서서 바라보니 오른쪽 길이 궁금해지.. 2017. 9. 19.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아침부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그리고 마누라폰... 연속으로 문자메시지가 들어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날아온 문자들 "폭염경보"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그냥 따스한 느낌의 햇살 하지만막상 나가보니 살을 튀겨내는 듯한 고통이 동반되더군요.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달렸습니다. 시화방조제로... 왜? 전에 자전거를 타고 시화방조제입구까지 와서 돌아간 아픈 기억 때문에 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때는 힘들어서 돌아갔다기 보단 자전거도로가 차량을 마주보고 달리는 역주행 형태이기 때문에 온갖 먼지와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악조건이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차를 타고 도전해봤는데 차에서 내리기가 겁이 날정도의 정말 말로만 하던 찜통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리기도 싫었지만 .. 2017. 8.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