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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732

반포에서의 아름다운 밤입니다. 한강 세빛섬 그리고 무지개분수 반포에서의 아름다운 밤입니다. 한강 세빛섬 그리고 무지개분수 한강의 볼거리는 다양합니다. 한강의 줄기를 따라 서강대교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인천과 파주로 갈수 있습니다.동쪽으로는 지도를 보면 알수 있듯이 갈수 있는 곳이 무한합니다. 지도상으로는 자전거만이 해결할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하지만 반포의 세빛섬은 굳이 자전거가 아니어도 대중교통으로도 근접이 용이하여 많이들 찾고 있으며갈수록 이 곳도 진화되어져 가는 모습에 사족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네요. 어쨌든 1년중 아마도 5월달에서 10월달까지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낮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밤만되면 어디서들 치맥을 사들고 와서 연신 뜯어먹는 커플들을 많이 볼수있지요. ㅎㅎ 작년에 왔었을때는 동그런 보트를 탈수 있도록 해놨.. 2016. 6. 4.
덥기는 해도 자전거 타기엔 좋은계절입니다. 덥기는 해도 자전거 타기엔 좋은계절입니다. 땡볕아래 자전거타기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탈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요즘같은 날씨는 간혹 바람도 불어주고 있기 때문에 모자쓰고 토시 차고 달리면 오히려 좋은 날씨죠. 이걸 보세요. 저런 길을 쳐다보고만 있을 수 있나요? 달려야죠. ㅎㅎ 다리가 잘 빠졌지요? 에스라인으로 ㅎㅎ 위 한강다리요. 이렇게 하늘을 보고 달리면 나오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저렇게 구름낀 하늘이 얼마나 이쁜데요. 어디까지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카메라한대 메면 어디든지 가도 든든합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이렇게 한장씩 담아보는 즐거움이 있는거죠. 이 다리도 이쁘죠...제가 자전거를 타게 된 동기는 바로 저 하늘때문이죠. 구름낀 하늘이 있어야만 나간답니다. 그래야 이렇게 광.. 2016. 6. 3.
바라보니 낙원이다. 바라보니 낙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서울의숲 근처에서 쉬기로 했다. 바로 앞에 이 벤치가 있었으니... 아무생각없이 그냥 앉았다. 앉기 전엔 몰랐다.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게 아닌가... 오~ 여기가 낙원이네... 결코 앉기 전엔 알수없고...앉아 보면 다른 세계가 보이는... 그렇게 하늘을 보며 생각했다. 세상은 여유가 있을 때 진실이 보인다는것을... 여유가 없었다면 난 이 하늘을 영원히 못봤을 거다. 아니 이렇게 담지도 못했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바쁘게 그리고 서두른다고 되는 일이 있고 아닌게 있고... 그래서 나의 낙원의 정의!!! 내가 살기 좋고 즐거우면 그게 낙원이다!!! ㅍㅎㅎ 2016. 6. 2.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오늘날씨가 폭염으로 더웠지만 하늘에 하얀구름도 함께 나와 밤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제일먼저 생각난 곳이 이 곳 경리단길이었구요. 들뜬 마음에 도착했지만 아쉽게도 구름의 모습은 볼수없었네요. 아쉬운대로 녹사평역 육교에서 담아봤습니다. 처음 이곳을 알게된것은 아주 우연히 이 근처에서 식사약속이 있어서 왔는데 마침 해질무렵이었지요. 저 남산을 주인공으로 주변을 붉게 덮어주는데...마침 카메라가 없었네요. 그 모습을 항시 생각하며 이 곳을 왔건만 아직까지 그 모습을 담을 수가 없네요. 망원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위의렌즈는 칼짜렌즈에 비싼 BW필터 끼웠는데 왜 저리 고스트가 많은지...아래 녀석은 보급형 바디에 보급형 렌즈 그리고 듣보잡필터끼웠는데 제법 깨끗하네요. ㅠㅠ 어쩌라고...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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