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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749

점심메뉴로 해물순두부 어떨까요?-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 이상하게 "해물" 그 말만으로 푸짐한 상차림이나 국으로 생각하면 얼큰하며 속이 확 풀릴것 같은 단어인듯 합니다. 전날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회집에서 먹는 해물순두부는 남다를거라는 생각에 시켰습니다. 맛은? 음! 생각했던대로 정말 남다르더군요. 해물과 순두부가 완전 따로 놀아요. 제 입맛은 뒈게 둔한편인데 싱겁기도 하지만 순두부의 어색한 맛 해물에서 느끼는 순수한 느끼함 이런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이 집은 주로 굴국밥을 먹었던 집입니다. 굴국밥 가격은 오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호기심에 이걸 시킨 제가 나쁜놈이죠. 찬거리는 깔끔하다기 보다는 맛이 좋습니다. 달라기 미안할정도로 넘 집어먹을 정도... 이건 굴국밥입니다. 굴이 아직까지는 제철이지만 요즘 날씨가 갑자기 따스해져서 좀 조심해야 한다더군.. 2015. 3. 12.
하늘에서 바라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즐거운 풍경이지요.이륙하면서 설레임 그리고... 2015. 3. 11.
점심식사 도시락 그리고 즉석 계란찜 직장인들의 가장 즐거운 시간 점심시간 어쩔땐 도시락을 어쩔땐 외식을... 여직원들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도시락 문화에 발을 담그게 된다. 나 또한 여직원들의 꼬임에 빠져 간혹 참석해본다. 반찬을 싸오지 못하면 점심값 3천원을 낸다.오천원을 낼 바에는 차라리 밖의 음식을 먹는 편이 낫고,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부담없는 가격인것 같아서 내가 그냥 정했다. 공짜로 얻어먹지 않아 내 마음도 홀가분하고...ㅎㅎ 반찬 종류는 대략 이렇다. 여기에 즉석 계란찜을 한단다. 남자들 세계에선 상상할수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ㅋㅋㅋ 갑자기 생각난건데 미역국 끓이려 미역 잔뜩 넣고 끓이다 냄비로 꿈틀꿈틀 기어나오는 미역들을 보고 살아움직이는 줄알고 엄청나게 놀라 마누라한테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아는 사람들은 웃을 일이겠지만.. 2015. 3. 10.
내가 만든 쉬폰케이크 만드는 과정은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http://lambba.tistory.com/6 참고 생긴것만 틀리지 생크림을 바르기 전엔 일반적으로 카스테라가 베이스가 되는가 봅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더 땡기게 생겼네요. 음... 뭔작업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생크림을 만들어 지난번처럼 빵에 입히지 않고 그냥 찍어 먹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덜어서... 이렇게 찍어 먹는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생긴건 볼품없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크림이 케익가게에서 사먹는 것보다 엄청 부드럽고 순하게 땡기게 합니다. 느끼함은 전혀없고... 맛을 말로 표현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먹어야 알수있습니다. ㅎㅎ [먹자! 마구마구/만들어먹기]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크림 딸기케이크 -.. 2015. 3. 10.
하늘공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이렇게 망원으로 바라보니 한강같지 않고 바다 같네요. 멀리서 바라보는것은 이런게 매력인듯합니다. 가까이선 느낄 수 없는 시선을 넘어 또 다른 세상으로 진입을 할 수 있으니까요. 2015. 3. 10.
일출일까? 일몰일까? 서해에서 담은 몇 안되는 동그란 해입니다. 일출일까요? 일몰일까요? ㅎㅎ 서해라고 했으니 일몰이 되겠네요. ㅋㅋㅋ동해쪽보다 서해 여행을 많이 했지만 일몰보기 정말 힘드네요. 항상 찌뿌등하거나 구름이 잔뜩 껴있거나 비오거나...해가 분명 비쳤는데 갑자기 사라지거나..뭐 말도 안돼는 상황이 많이 생겼었네요. 이거하나 건진것 만으로 행운으로 알고 살아가야겠습니다. ㅎㅎ 201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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