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도쿄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묻지마' 범죄…일본 사회 경악

20대 여성 도쿄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묻지마' 범죄…일본 사회 경악

 

도쿄 시내를 달리던 JR 야마노테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이 승객 4명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사건은 지난 3일 밤 11시경 도쿄 지요다구 아키하바라역을 지나던 JR 야마노테선 열차 안에서 발생했다.

당시 열차 안에는 약 1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20대 여성으로,

열차 안에서 갑자기 승객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4명이 가슴과 등 등에 중상을 입었고,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 당시 열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한 승객은 "갑자기 옆자리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보니 한 여성이 칼을 들고 다른 승객들을 찌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한 남성이 용의자를 제압하려고 했지만, 용의자는 칼로 저항했다"고 말했다.

결국 다른 승객들이 합세해 용의자를 제압했고, 열차는 아키하바라역에 긴급 정차했다.

경시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하나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경시청은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youtu.be/0hi3osjHJ-U?si=nlZPjiyWxqjCZIVH

일본어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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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午後11時前山手線の車内で包丁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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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回している女性がいると駅員ら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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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報が会ぎました警視庁の警察官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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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未の疑いで現行犯逮捕し刃物を1本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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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す長によりますと男3人が背中脇を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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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どして重男性1人が継承ですがいずれ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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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機や生殺を調べ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