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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카터 생각하지 말고 봐라...

lambba- 램바 2022. 8.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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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카터 생각하지 말고 봐라...

처음 시작되는 부분의 액션은 우리나라 영화 맞나 싶었다.

블록버스터급이다. 근데 아무리 영화라 하지만 개연성이 좀 너무 많이 떨어진다.

어쨌든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어느 호텔로 주원에게 갑자기 CIA 요원들이 들이닥친다. 영문을 모르는 주원...

이제부터 카터라 부르겠다. 카터는 귓속에 있는 이너 폰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CIA 요원들로부터 탈출을 하며 이너폰 속 여자의 안내에 따라 한국의 국정원과 접선을 한다.

이너 폰 속의 여자는 북한군 한정희이다.

DMZ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조 중이라 남과 북이 함께 하고 있다는 알려준다.

DMZ 바이러스의 특징은 인간을 압도하는 신체능력 공격성을 가진다고 한다. 

한국군은 전 병력을 휴전선에 배치하여 이들을 막고 있다고 하지만 하루하루가 위태롭다고 한다.

북한은 탄저균 백신 1억명분을 보유 중이며 생산라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 생산라인을 

이용해 한국의 백신개발자 정병호 박사와 그의 딸을 북송하려 한다.

정병호 박사는 파주에 살고 있었는데 DMZ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들쥐로 인해 정병호 박사의 

딸도 감염되었으나 정병호 박사는 치료에 성공했다. 그로 인해 정병호 박사는  딸의 

항체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중이었다. 하지만 정박사의 딸은 피를 채취하면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트롬보플라스틴의 이상증가로 인해 1분 안에 항체가 파괴되기 때문에 

정박사와 함께 북송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북송중 정박사의 딸은 CIA에 의해 납치되었고 정박사의 딸을 

구하는 임무를 카터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카터는 모든 일들을 믿을 수가 없지만 선택지가 없었다. 

오직 귀로 들려오는 낯선 여성의 목소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카터는 왜 자신이 이 임무를 해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들려오는 대답은 믿기 어렵겠지만 카터의 딸 또한 감염되었기에

당신의 딸을 살리려면 반드시 정박사의 딸을 데려와야 한다고...

 

CIA 첩보원으로 부터 카터는 정박사의 딸을 구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북으로 향하게 되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 북을 탈출하기 위해 중국행 열차에 올라탄다.

커다란 강 위의 다리를 건너던 중 다리가 폭발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여기까지가 이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서두엔 언급했듯이 영화 카터는 블록버스터급이다. 

 

너무 잔인한 영화다.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을 죽여도 너무 많이 죽였다.

보통 싸움 장면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 흐르는 긴장감이란 게 있다.

액션은 난무하는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게임처럼 사람을 죽이고 있더라.

이 보다 더 잔혹하게 떼로 죽일 수 있을까 마치 자랑이라도 하는 것처럼...

당연 이유는 없다. 주인공이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겠지만 너무 시각적으로 

가지 않았나 싶다. 

 

 뜬 구름 없는 장면

이 목욕탕 장면은 특히 갑자기 총을 든 여자가 나타나 긴장감을 높여간다. 

그런데 대체 이 여자는 뭐냐? 약을 한 것 같은 모습으로 카터를 죽일 듯이 겨냥하고서는

다른 조폭들이 카터에게 달려들어 떼 싸움이 벌어진다. 

사람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정말 많다. 근데 다 해치운다. 카터가...

 

카터는 싸움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뭐든 다 잘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못하는 게 뭐냐? 싸움은 당연히 잘해야겠지...

슈퍼맨이 따로 없다. 대놓고 날아다니지 않았지만 뭐 거의 날아다닌다고 해야 할 듯...

힘든 기색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난 처음엔 카터가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인 줄 알았다.

내용 중에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고 했으니까...

근데 카터는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도 너끈히 이겨낸다. 한두 명도 아니고...

 

필요할 땐 현장에서 바로바로 나온다.

폭탄이 필요하면 폭탄이 나오고, 자동차가 필요하면 어디선가 나타나고

오토바이도 마침 제공해주고...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오더라...

 

총평으로 한다면

대놓고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좋은데 자꾸 생각나게 만든다. 

이게 말이 돼... 실소하게 만들거나 

근데 신기하게 짜증은 안 난다. 생각보다 멋진 장면들이 있다. 

 

정말 영화를 GTA 게임처럼 찍었다. 

신기할 정도로 관객이 키보드 상하좌우를 움직이듯 카메라 앵글이 

한 바퀴 돌고 그것도 모자라 위아래로 요동친다. 

우리가 봐왔던 각종 시리즈물 종합세트 같다.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싶다.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엔딩 장면은 대체 무슨 의도인지 감이 안 온다. 

보통은 2탄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생각들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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