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들/밤- Nightview

천둥과 번개 치던 밤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lambba- 램바 2022. 8. 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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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번개 치던 밤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올 정도로 요란했습니다. 

번개치던 날 밤

 

번개 치기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번개를 잡아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셔터 속도를 200 이상 올렸습니다. 

급하게 처음 찍어보는거라 찾아보고 뭐 어쩌고 할 시간이 없어서 일단 셔속을 확보기 위해 그냥 감으로

셔터 속도 200 놓고 나머진  F 4.5, iso 640으로 촬영했습니다. 

RAW 파일로 찍으면 연사로 찍을때 버퍼링 걸릴 것 같아 그냥 jpg로만 설정했습니다. 

처녀작치곤 괜찮은 듯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역시 번개라 하면 빛이 길게 여러 갈래로

찢어지는 모습이어야 하는데 전혀 볼 수 가 없었네요. 그냥 천지가 환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 덕분에 무서움은 더했습니다. 영화처럼 전체가 순식간에 밝아졌다 어두워졌으니까요.

번개가 얼마나 밝은지 이해되지요. 저 뒤에 산까지 보이고  불 꺼진 간판 이름도 보일 정도네요.

아 무서워...

천둥번개치기전번쩍 하고 세상이 환하게 터졌습니다.

 

연사로 찍은 모습
연사로 찍은 사진 몇장들을 엮었습니다.

 

천둥번개가 친 시간은 대략 8월 1일 밤 11시 넘어서부터 8월 2일 새벽 1시 정도까지 

정말 전쟁 난 줄 알았습니다. 잠이 들랑 말랑 할 때 살짝살짝 울리는 소리는 

그저 그런가 보다 했는데 세상을 찢는 듯한 소리 창문은 대낮 같은 모습으로 빠반짝 또 빠반짝

 

큰 소리가 나는 장면은 담지 못했지만 간간이 울리는 천둥소리는 스마트폰으로 

담고 사진으로도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찍기 정말 어려웠어요. 밝아질 듯한 기미가 보이면

무조건 연사... 

번개 담기 위해 밤새도록 찍으려고 각오했는데 실패였습니다. 

아마도 구름 저 너머에서 번개는 치지 않았을까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8월 들어서자마자 마구마구 쳐댄 번개와 천둥소리에 잠 못 드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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